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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환승연애' 부부 버전 드라마가 온다…지진희·김지수의 '가족X멜로'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9 14: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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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S3Y0oP3ks">
          <div dmcf-pid="BuPbQlkPcm"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한수진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FVufsaVg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진희(왼쪽) 김지수 / 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9/IZE/20240809141603516zuni.jpg" data-org-width="600" dmcf-mid="7oCkh20CA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9/IZE/20240809141603516zun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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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진희(왼쪽) 김지수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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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K19p2ro9Aw" dmcf-ptype="general">
           <p>'환승연애'의 부부 버전 드라마가 온다. 묵직한 존재감을 지닌 두 배우 지진희, 김지수가 이혼 부부로 미묘한 애정 전선을 보여준다.</p>
          </div>
          <p dmcf-pid="9LsjObtskD" dmcf-ptype="general">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극본 김영윤, 연출 김다예) 제작발표회가 9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김다예 PD를 비롯해 배우 지진희, 김지수, 손나은, 최민호, 윤산하가 참석했다.</p>
          <p dmcf-pid="2WuZ7jRuoE" dmcf-ptype="general">'가족X멜로'는 11년 전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 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패밀리 멜로다. 아빠 변무진 역에는 지진희, 엄마 금애연 역은 김지수가 연기한다. 손나은(변미래 역)과 윤산하(변현재 역)가 둘의 자녀로 나온다.</p>
          <div dmcf-pid="VkTmy6zTak" dmcf-ptype="general">
           <p>김다예 감독은 '가족X멜로'에 대해 "유쾌하면서 진한 감동이 있는 드라마"라며 "아빠와 딸의 경쟁이 귀엽고 짠하게 그려진다. 변무진의 끊임없는 플러팅과 순정에 흔들리는 애연의 모습은 마치 '환승연애' 부부 버전"이라고 소개했다. </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U6BPhc6a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진희(왼쪽) 김지수 / 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9/IZE/20240809141604940flwt.jpg" data-org-width="600" dmcf-mid="zGLQoZhLj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9/IZE/20240809141604940flw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진희(왼쪽) 김지수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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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44oxg5locA" dmcf-ptype="general">
           <p>지진희가 연기하는 변무진은 사업병 말기 무지렁이에서 벼락부자가 되는 인물이다. 지진희는 철딱서니 없는 모습부터 전 아내를 되찾기 위해 직진 구애를 펼치는 순정 마초의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꺼내 든다. </p>
          </div>
          <p dmcf-pid="8DWOYQBWaj" dmcf-ptype="general">지진희는 "드라마의 모든 것들이 신선하고 재밌더라"라며 "제일 관심이 갔던 부분은 숨겨진 11년 동안의 과거 이야기가 정말 재밌었다. 기존에 내가 보여주지 못한 모습들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가족X멜로'는 모든 걸 다 갖춘 드라마"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p>
          <p dmcf-pid="6PNejFTNgN" dmcf-ptype="general">김지수가 연기한 금애연은 무능력한 남편을 대신해 자식들을 건사한 원더우먼이다. 지진희와 두 번째 부부 호흡을 맞추는 김지수는 SBS '따뜻한 말 한마디' 때와는 다른 관계 구도를 재미로 꼽았다. </p>
          <p dmcf-pid="PlFW3L6Fca" dmcf-ptype="general">김지수는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도 내가 맡은 캐릭터가 이혼하자고 한다. 당시 지진희가 연기한 재학 캐릭터는 차가웠다. 재결합을 원해도 자존심을 지키는 역할이었다"라며 "그런데 이번 작품에서 무진은 자존심이라곤 찾아볼 수가 없다. 그런 지점들이 대본을 읽었을 때 신기했다. 전작을 기억하는 시청자가 있다면 이번 드라마에서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Q9J8iGOJAg" dmcf-ptype="general">'가족X멜로'는 오는 10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amp;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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