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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16년 만의 金 보인다…태권도 김유진, 세계 1위 꺾고 57㎏급 결승 진출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8 23:53:00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4/08/08/0000685341_001_20240808235315018.jpg" alt="" /></span>  </td></tr><tr><td>  김유진(오른쪽)이 8일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태권도 여자 57㎏급 8강전에서 스카일라 박(캐나다)과 경기하고 있다. [사진=AP/뉴시스]  </td></tr></tbody></table>   <br>  16년 만에 금메달을 노린다. <br>   <br>  태권도 한국 대표팀의 김유진(세계랭킹 24위·울산광역시체육회)은 8일 프랑스 파리의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여자 57㎏급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뤄중쉬(랭킹 1위)를 상대로 2-1 (7-0, 1-7, 10-3)으로 승리했다. 뤄중쉬는 해당 체급 세계 최강자다. 뤄중쉬는 8강에서 브라질의 클라라 파체쿠(16위)를 라운드 점수 2-1(0-1/3-2/6-0)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올라왔다. <br>   <br>  경기가 시작되자 두 선수는 탐색전을 이어갔다. 1라운드 중반이 지날 때쯤 김유진은 얼굴 공격을 시도했다. 비디오 판독 결과 3점이 주어져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김유진의 발차기가 또다시 뤄중쉬의 얼굴로 향했다. 다시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고 점수가 인정되면서 6-0으로 앞서갔다. 김유진은 7-0으로 끝내며 1라운드를 순조롭게 가져왔다. <br>   <br>  2라운드 김유진은 머리 공격을 허용하고 감점까지 허용하면서 0-4로 끌려갔다. 김유진이 마음이 급한 듯 재차 감점을 허용했고 1-7로 결국 2라운드를 내줬다. 3라운드가 시작하자 김유진의 발차기가 성공하면서 3-0 앞서갔다. 이내 재차 공격에 성공했고 점수는 7-0까지 벌어졌다. 김유진의 발차기가 또다시 뤄중쉬의 머리에 적중했고 점수는 10-0. 감점을 당하면서 최종 스코어 10-3으로 3라운드가 끝났고 김유진은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br>   <br>  이제 결승에서 1승만 추가하면 김유진은 우리나라에서 16년 만에 나온 여자 57㎏급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 기록된다. 우리나라는 해당 체급에서 2000 시드니(정재은), 2004 아테네(장지원), 2008 베이징(임수정) 대회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이후로는 메달리스트가 나오지 않았다.<br>   <br>  지동현 기자 ehdgus1211@sportsworldi.com<br>   <br>

[2024파리] 태권도 김유진, 57kg급 은메달 확보! 세계 1위 꺾고 결승 안착 '진화 불화설' 함소원, 라이브 방송 中 아빠 언급한 딸 입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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