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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무덤=현장이었다" 엄태구, 일본군役 트라우마로 배우 그만둘지 고민 많이 해 ('유퀴즈')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8 22: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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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11qMro9u7">
          <p dmcf-pid="4OOY7dVZ0u"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이소정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8IIGzJf5U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유퀴즈'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8/10asia/20240808220104764qhjc.jpg" data-org-width="1199" dmcf-mid="21wv0xbYu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8/10asia/20240808220104764qhj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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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유퀴즈'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6ccC187v3p" dmcf-ptype="general"><br><br>배우 엄태구과 현장이 안 맞아서 배우 일에 고충이 컸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br><br>지난 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엄태구가 출연했다. 배우를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냐는 물음에 엄태구는 "너무 많이 했다. 연기에 재능이 없다고 느꼈고 현장에 적응을 잘 못 했다. 현장 가는 게 무서웠다"고 말했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Pkkht6zT3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유퀴즈'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8/10asia/20240808220106081gray.jpg" data-org-width="1197" dmcf-mid="VmS5KoP3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8/10asia/20240808220106081gra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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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N '유퀴즈' 캡처
           </figcaption>
          </figure>
          <p dmcf-pid="QEElFPqyz3" dmcf-ptype="general"><br><br>화면에 등장한 그의 친형 엄태화 감독은 "내가 연출부에 있을 때 태구가 단역으로 출연한 적 있다. 태구가 '일본군1' 역할을 맡았다. 딱 한 마디 대사가 있었는데 너무 긴장해서 그 대사를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결국 촬영이 딜레이됐다. 그거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 지켜보는 입장에서 옆에서 같이 힘들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br><br>엄태화는 "추후 한 단계 성장할 기회가 오지 않을까 기대했다. 쉽게 오진 않더라"고 덧붙였다. 엄태구는 "준비를 아무리 해도 그 순간 멍해진다. 긴장감은 어떻게 할 수 없더라. 현장 가면 항상 긴장되니까 '나와 안 맞는 것 같다' 생각했다"고 말했다.<br><br>그는 "어느 날은 현장 가려고 터널을 지나가는데 무덤에 들어가는 느낌이 들기도 했다"고 덤덤히 이야기했다.<br><br>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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