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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유어 아너' 손현주·김명민, 숨 막히는 부성 본능 대치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8 19:5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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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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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La3hUGkO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8/JTBC/20240808195743569xvcw.jpg" data-org-width="560" dmcf-mid="6WucQDnbD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8/JTBC/20240808195743569xvc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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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벌써 긴장감이 넘친다. 손현주와 김명민의 숨 막히는 부성 본능 대치가 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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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첫 방송을 4일 앞두고 있는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유어 아너'는 자식을 위해 괴물이 되기로 한 두 아버지의 부성 본능 대치극이다. 생존과 복수의 치열한 사투가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알고 보면 더욱 재미있을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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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strong>Point 1. 손현주·김명민, 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 배틀</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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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유어 아너'는 수식어가 필요 없는 두 연기 본좌 손현주(송판호)와 김명민(김강헌)의 만남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작품마다 압도적인 연기력과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최고의 열연을 펼쳐온 두 배우가 선보일 불꽃 튀는 연기 배틀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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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여기에 차세대 루키로 주목받고 있는 대세 배우 김도훈(송호영)과 허남준(김상혁)이 각각 손현주·김명민과 부자(父子)지간이 된다고 해 더욱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더불어 검사 캐릭터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한 정은채(강소영)까지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상상 그 이상의 시너지를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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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strong>Point 2. 사건을 은폐하는 판사 VS 사건을 추적하는 권력자, 두 부성애가 선사할 서스펜스</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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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평생을 법 아래 한 점 부끄러움 없이 살아온 판사 송판호(손현주)는 어느 날 갑자기 살인자가 된 아들 송호영(김도훈)을 살리기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 한다. 또한 김강헌(김명민)은 한 도시를 쥐락펴락할 수 있는 법 위의 권력자이지만 아들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깊은 분노와 슬픔에 휩싸여 사건을 추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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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처럼 서로 너무나도 다른 삶을 살아왔으나 가족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은 똑같은 두 아버지의 숨 막히는 대치가 눈을 뗄 수 없게 할 예정이다. 뜨겁게 맞붙을 어긋난 부성애와 팽팽한 긴장감으로 올여름을 사로잡을 서스펜스 수작의 탄생을 예감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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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strong>Point 3. 무엇이 선(善)이고, 무엇이 악(惡)인가의 딜레마! 당신의 선택은?</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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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인간적이고 따뜻한 성품으로 모두에게 존경받는 판사 송판호와 법대에 수석 입학한 그의 모범생 아들 송호영 부자는 모두가 부러워할 만한 명예로운 삶을 살았다. 그러나 한 순간의 사고로 우원그룹 오너 김강헌의 아들을 죽게 만들고 생존을 위해 이를 숨기기 시작하면서 정의를 등지고 말았다. 반면 김강헌은 집안 대대로 이어져 왔던 어둠의 만행들을 책임지고 청산한 후 떳떳한 삶을 살아가고자 하려는 찰나 아들의 억울한 죽음으로 복수를 다짐하면서 또 다시 무자비해진다. 
           <br>
           <br>무엇이 선(善)이고 무엇이 악(惡)인지 쉽게 판단할 수 없는 상황 속 딜레마에 빠진 캐릭터들이 보여줄 복잡한 내면과 첨예한 갈등은 인간에 대한 본질적인 물음표를 던지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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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br>사진=스튜디오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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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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