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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공무원 아버지' 전한길, 관공서 갈 때 '마스크+안경' 꼭 써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8 19: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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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NecKoP3B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ZStcGOJK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8/tvreport/20240808195034513kapz.jpg" data-org-width="1000" dmcf-mid="KGAhMro9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8/tvreport/20240808195034513kap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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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mNIQDnbKe" dmcf-ptype="general">[TV리포트=정은비 기자] ‘노량진 BTS’라고 불리는 공무원 한국사 일타 강사 전한길이 애로 사항을 밝혔다.</p>
          <p dmcf-pid="fNecKoP3VR" dmcf-ptype="general">7일 ‘르크크 이경규 채널’에는 ‘전한길, 버럭신 이경규 때려잡는 공무원 일타강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p>
          <p dmcf-pid="4f76G93IBM" dmcf-ptype="general">영상 속 두 사람은 비슷한 텐션을 보여주며 이색 케미를 선사했다.</p>
          <p dmcf-pid="8hEvdONf2x" dmcf-ptype="general">이경규가 전한길에게 “이제 공무원의 아버지라 불리는 거 아니냐”라고 하자 전한길은 “노량진 와서 공무원 강의 열심히 했다 강의 또 목숨 걸고 해가지고 여기 올라왔다”라고 대답했다. 이어 이경규가 “공무원 합격자 중에서 70%~80%가 우리 전한길 선생님의 제자들이라 그러더라”라고 말하자 전한길은 공무원들 사이에서 인기있어 곤란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p>
          <p dmcf-pid="6pH7sFTN9Q" dmcf-ptype="general">전한길은 “실제로 지금 관공서에 뭐 구청이나 시청, 도청 이런 데 잘 못 간다”라며 “한 번은 갔더니 막 단톡방 있어서 ‘전한길이 왔다’ 이래서 떼를 지어 내려오니까 그 기관장 보기에도 좀 쑥스럽지 않냐 업무 보는데 지장 줄까 싶어서 관공서에는 잘 안 간다”라고 애로 사항을 공개했다. 덧붙여 “그래서 보통 이 안경 끼고 마스크 끼고 간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PtwyiCA8qP" dmcf-ptype="general">이에 이경규가 “보람이 있으시겠다 지금 우리나라 그 공무원분들이 열심히 일해서 나라의 행정을 지금 책임지고 있는 거 아니냐 그거에 일조하신 거 아니냐”라고 하자 전한길은 엄청난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p>
          <p dmcf-pid="QKy0DZhLb6" dmcf-ptype="general">전한길은 “그래도 형님 역시 다르다 왜냐하면 ‘공무원들 내가 내는 세금으로 운영하고 있으면서 네가 이거 못해?’ (이렇게) 갑질하는 민원들 때문에 공무원들이 힘들다”라며 제자인 공무원들이 겪는 고충을 털어놓았다.</p>
          <p dmcf-pid="xFrWnhc6q8" dmcf-ptype="general">그러자 이경규는 “지금 공무원들이 있기 때문에 내 인감도 떼주는 거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전한길은 “저도 공무원에 대한 인식이 형님 정도만 되어주면 좋겠다”라며 바람을 공개했다.</p>
          <p dmcf-pid="yCdk9gQ024" dmcf-ptype="general">한편, 전한길은 현재 메가스터디 교육 소속으로 메가 공무원 한국사 선생님으로 의욕 넘치는 강의와 쓴소리를 아끼지 않아 수험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p>
          <p dmcf-pid="WnzPH20C9f" dmcf-ptype="general">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 사진= '르크크 이경규' 채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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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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