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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만취해 ‘전동 스쿠터’ 탄 BTS 슈가, 형사처벌 불가피[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8 17:39:1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Yv5LfUl0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lOWRB1mp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 슈가. 사진l스타투데이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8/startoday/20240808173916995kfyw.jpg" data-org-width="647" dmcf-mid="9foRGro9p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8/startoday/20240808173916995kfy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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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 슈가. 사진l스타투데이DB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4vCGdKFOuu" dmcf-ptype="general">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방탄소년단 슈가(본명 민윤기·31)가 탄 이동 수단이 전동 킥보드가 아닌 접이식 전동 스쿠터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슈가에 대한 형사처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div>
          <p dmcf-pid="8ThHJ93I7U" dmcf-ptype="general">7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슈가는 지난 6일 오후 11시 30분께 용산구 일대에서 음주 상태에서 전동 스쿠터를 타다가 혼자 넘어진 채로 발견됐다. 음주 측정 결과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0.08% 이상) 수준으로 확인됐다.</p>
          <p dmcf-pid="6ylXi20C7p" dmcf-ptype="general">슈가와 소속사는 해당 사건이 알려진 후 전동 킥보드를 탔다고 사과문을 게재했으나, 경찰이 안장이 있는 형태의 전동 스쿠터라고 표현해 슈가가 탄 이동 수단이 무엇인지 갑론을박이 일었다. 슈가가 탑승한 이동 수단에 따라 처벌 수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p>
          <p dmcf-pid="PmEh8pYcU0" dmcf-ptype="general">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전동 킥보드와 전동 스쿠터 모두 ‘원동기장치자전거’로 도로교통법상 자동차에 해당한다. 원동기장치자전거 음주운전의 경우 자동차와 같은 처벌을 받는다. 혈중알코올농도 0.03% 이상 0.2% 미만인 경우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p>
          <p dmcf-pid="QsDl6UGk73" dmcf-ptype="general">다만 전동 킥보드를 비롯한 개인형 이동장치를 운전한 경우는 이 조항 대상에서 제외돼 음주운전 시 행정처분과 범칙금 10만원만 부과된다. 개인형 이동장치 최고속도 시속 25㎞ 미만, 차체 중량 30㎏ 미만인 기종이다.</p>
          <p dmcf-pid="xOwSPuHE7F" dmcf-ptype="general">그리고 8일 더팩트는 경찰이 슈가가 음주 상태로 운전한 전동 스쿠터가 시속 25㎞ 이상 속도를 낼 수 있는 기종으로 파악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슈가에게는 면허 취소·정지 등 행정처분뿐만 아니라 형사처벌도 불가피할 전망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Hytg87vp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 슈가. 사진l빅히트 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8/startoday/20240808173918398afua.jpg" data-org-width="647" dmcf-mid="2CwSPuHEu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8/startoday/20240808173918398afu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 슈가. 사진l빅히트 뮤직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WXWFa6zTF1" dmcf-ptype="general">
           이 과정에서 소속사 빅히트 뮤직의 대응도 논란이 됐다.
          </div>
          <p dmcf-pid="YZY3NPqyu5" dmcf-ptype="general">빅히트 뮤직은 7일 오후 슈가가 탄 이동 수단이 전동 킥보드라고 표현했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또 “범칙금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지만 이 역시 사실이 아니었다. 그러자 일각에서는 슈가와 소속사가 사건을 축소하려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p>
          <p dmcf-pid="GOwSPuHE0Z" dmcf-ptype="general">결국 빅히트 뮤직은 7일 밤 “사안을 축소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면서 2차 입장문을 냈다.</p>
          <p dmcf-pid="HIrvQ7XDUX" dmcf-ptype="general">빅히트 뮤직은 “당사에서는 아티스트가 이용한 제품을 안장이 달린 형태의 킥보드라고 판단해 ‘전동 킥보드’라고 설명드렸다. 추가 확인 과정에서 제품의 성능과 사양에 따라 분류가 달라지고, 사고에 대한 책임 범위도 달라질 수 있음을 인지하게 됐다”고 해명했다.</p>
          <p dmcf-pid="XCmTxzZw3H" dmcf-ptype="general">범칙금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는 1차 입장문에 대해서도 “당사와 아티스트 모두 향후 절차가 남아있다는 점을 미처 파악하지 못하고 해당 사안이 종결된 것으로 잘못 인지했다”면서 “실망하셨을 팬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다. 향후 경찰의 추가 조사에 성실히 협조하며, 조사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p>
          <p dmcf-pid="ZptqwJf5UG" dmcf-ptype="general">사회복무요원 신분인 슈가가 형사처벌 대상이 되더라도 병무청 혹은 복무기관 차원의 별도 징계·제재 등 조치는 받지 않는다. 병무청은 슈가의 음주운전 혐의와 관련, 근무 시간 외 일어난 사안에 대해서는 별도의 조치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p>
          <p dmcf-pid="5UFBri410Y" dmcf-ptype="general">[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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