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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6년 반만에 돌아온 B.A.P "마지막이 아닌 새로운 시작"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8 16: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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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VCta6zTq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kzMGro92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B.A.P 출신 방용국(왼쪽부터), 정대현, 유영재, 문종업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커튼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앨범은 네 사람이 지난 2017년 B.A.P의 여덟 번째 싱글앨범 ‘EGO’를 낸 이후 약 6년 반 만에 내는 앨범이다. 2024.08.08.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8/newsis/20240808162805049kjeu.jpg" data-org-width="720" dmcf-mid="b1BeXsaVV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8/newsis/20240808162805049kje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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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B.A.P 출신 방용국(왼쪽부터), 정대현, 유영재, 문종업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커튼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 앨범은 네 사람이 지난 2017년 B.A.P의 여덟 번째 싱글앨범 ‘EGO’를 낸 이후 약 6년 반 만에 내는 앨범이다. 2024.08.08. ji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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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2I1g87v20"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그룹 'B.A.P' 출신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이 6년 반만에 신보로 돌아왔다.</p>
          <p dmcf-pid="86vpcMKG23" dmcf-ptype="general">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8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첫 EP 앨범 '커튼 콜'(CURTAIN CAL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p>
          <p dmcf-pid="6Ifo3SEQKF" dmcf-ptype="general">지난 2012년 싱글 '워리어'(WARRIOR)로 데뷔한 이들은 독특한 세계관과 화려한 칼군무 퍼포먼스로 큰 인기를 모으고 그 해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었다.</p>
          <p dmcf-pid="P3NlPuHEft" dmcf-ptype="general">특히 팬클럽 '베이비'의 위세는 대단했다. 음악 방송이나 콘서트 날이면 B.A.P의 마스코트인 '마토끼'(마스크를 쓴 토끼) 분장을 한 팬들이 서울 전역을 누비고 다녔다.</p>
          <p dmcf-pid="Q9O5o4uSq1" dmcf-ptype="general">그러나 2014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분쟁을 겪으며 2017년 여덟 번째 싱글 '에고'(EGO)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1년 반에 컴백했지만 2018년 7월 멤버 힘찬이 여성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되면서 위기를 맞았다.</p>
          <p dmcf-pid="xHJr91Sgb5" dmcf-ptype="general">결국 리더 방용국을 시작으로 2019년 모든 멤버들의 전속계약이 만료되며 팀은 해체 수순을 밟았다. 팀 해체 후 개인 활동을 이어온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6년 반만에 팬들을 위해 다시 의기투합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MYzwJf5f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B.A.P 출신 방용국(왼쪽부터), 문종업, 정대현, 유영재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커튼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 앨범은 네 사람이 지난 2017년 B.A.P의 여덟 번째 싱글앨범 ‘EGO’를 낸 이후 약 6년 반 만에 내는 앨범이다. 2024.08.08.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8/newsis/20240808162805205qdpc.jpg" data-org-width="720" dmcf-mid="KLHBmn8t9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8/newsis/20240808162805205qdp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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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B.A.P 출신 방용국(왼쪽부터), 문종업, 정대현, 유영재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커튼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이 앨범은 네 사람이 지난 2017년 B.A.P의 여덟 번째 싱글앨범 ‘EGO’를 낸 이후 약 6년 반 만에 내는 앨범이다. 2024.08.08. ji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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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3 dmcf-pid="Ym9i1CA8fH" dmcf-ptype="h3"> "커튼 콜, 퇴장한 우리를 다시 불러준 노래"</h3>
          <div dmcf-pid="GZnsVFTN2G" dmcf-ptype="general">
            이날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기존 팀명인 B.A.P나 새로운 팀명이 아닌 멤버들의 이름으로 앨범을 발매했다는 것에 대해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div>
          <p dmcf-pid="HZnsVFTNqY" dmcf-ptype="general">정대현은 "많은 팬들이 저희를 (B.A.P로) 기억하고 계시는데 차라리 저희의 이름으로 팬들과 대중 분들을 만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XUcTMq5rfW" dmcf-ptype="general">유영재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며 "새로운 팀명의 방향성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저희의 생각은 오랫동안 활동해 온 이름이 있는데 다른 팀명을 정한다는 것이…"라며 말을 잇지 못한 채 눈물을 흘렸다.</p>
          <p dmcf-pid="ZxW7DdVZKy" dmcf-ptype="general">'커튼 콜'은 네 멤버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앨범으로 방용국이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방용국 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앨범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완성도를 높였다.</p>
          <p dmcf-pid="5BrHi20CVT" dmcf-ptype="general">방용국은 "'커튼 콜은 무대 뒤로 퇴장한 저희를 많은 팬들이 환호로 찾아주셔서 저희가 거기에 화답하기 위해 무대 위에 다시 올라왔다는 내용을 담은 앨범"이라고 설명했다.</p>
          <p dmcf-pid="12I1g87vfv" dmcf-ptype="general">앨범에는 타이틀곡 '곤'(Gone)을 포함해 선공개된 '빛바랜 날들 이젠 잊고 다 안녕', 기분 좋은 설렘을 담은 '러브'(Love), 이별 후 그리움과 공허함을 그린 '스탠드 잇 올'(Stand it all), 팝 스타일의 록 사운드가 돋보이는 '웨이백'(Way back) 등이 수록됐다.</p>
          <p dmcf-pid="tdXbsL6F2S" dmcf-ptype="general">방용국은 '곤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이유에 대해 "앨범을 준비할 때 많은 곡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 가장 타이틀스러운 음악이었다"며 "새로운 컴백 무드와 가장 잘 어울려서 이 곡을 무대 위에서 팬분들께 들려드리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7EWebtsb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B.A.P 출신 방용국(왼쪽부터), 정대현, 유영재, 문종업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커튼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앨범은 네 사람이 지난 2017년 B.A.P의 여덟 번째 싱글앨범 ‘EGO’를 낸 이후 약 6년 반 만에 내는 앨범이다. 2024.08.08.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8/newsis/20240808162805537rsra.jpg" data-org-width="720" dmcf-mid="9meDbZhLK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8/newsis/20240808162805537rsr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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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B.A.P 출신 방용국(왼쪽부터), 정대현, 유영재, 문종업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커튼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앨범은 네 사람이 지난 2017년 B.A.P의 여덟 번째 싱글앨범 ‘EGO’를 낸 이후 약 6년 반 만에 내는 앨범이다. 2024.08.08. ji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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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3 dmcf-pid="0vQA7Ysd9C" dmcf-ptype="h3">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다시 의기투합"</h3>
          <div dmcf-pid="pMYzwJf5qI" dmcf-ptype="general">
            뿔뿔이 흩어졌던 멤버들이 새 앨범을 내게 된 계기로 '서로에 대한 믿음'이 컸다. 재결합의 포문을 연 문종업은 "지난해 말 영재 형이 전역하는 시기를 도고 다 같이 모였으면 좋겠다 싶어서 형들에게 '나오자 마자 같이 앨범을 준비하자'고 했었다"고 설명했다.
          </div>
          <p dmcf-pid="Us2nthc6qO"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형들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내줘서 앨범을 준비할 수 있였고, 당연히 언젠가는 앨범을 낼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 시기가 언제인가가 중요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uvQA7Ysd2s" dmcf-ptype="general">앨범 발매와 공개된 다큐멘터리에서 멤버들이 '마지막 앨범'이라고 언급한 이유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방용국은 "이번 앨범의 콘셉트 자체가 저희가 B.A.P 활동을 할 때 마지막으로 만들고 싶었던 앨범의 연장선이었다"며 "그 기획안이 6~7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오게 돼서 그런 단어가 쓰인 것 같다"고 했다.</p>
          <p dmcf-pid="7jUPyEiBVm" dmcf-ptype="general">이어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낸 앨범이라기 보다 저희의 세계관에 콘셉트적인 방향이라고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저희는 언제든지 또 새로운 활동으로 인사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라스트'라는 말에 얽매이지 않으려고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7EWebtsB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B.A.P 출신 정대현(왼쪽에서 두번째)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커튼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 앨범은 네 사람이 지난 2017년 B.A.P의 여덟 번째 싱글앨범 ‘EGO’를 낸 이후 약 6년 반 만에 내는 앨범이다. 2024.08.08. jini@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8/newsis/20240808162805658vhqg.jpg" data-org-width="720" dmcf-mid="26S0AxbY2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8/newsis/20240808162805658vhq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그룹 B.A.P 출신 정대현(왼쪽에서 두번째)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커튼콜'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 앨범은 네 사람이 지난 2017년 B.A.P의 여덟 번째 싱글앨범 ‘EGO’를 낸 이후 약 6년 반 만에 내는 앨범이다. 2024.08.08. ji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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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EqRHmg29w"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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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h3 dmcf-pid="BTdwK5loqD" dmcf-ptype="h3"> "다시 만난 팬들, 성장한 모습 보여줄 것"</h3>
          <div dmcf-pid="blMkqHIifE" dmcf-ptype="general">
            멤버들은 6년 반 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크다"며 목표를 밝혔다. 방용국은 "오랫동안 춤을 안 추다가 다시 추고 있는데 힘들기는커녕 오히려 체력 증진되는 느낌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div>
          <p dmcf-pid="KyJr91Sg2k" dmcf-ptype="general">"저희의 가장 큰 목표는 네 명이 같이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최우선이예요. 6년 반이라는 긴 시간의 공백기 동안 다양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정대현)</p>
          <p dmcf-pid="97mXnVphVc" dmcf-ptype="general">'커튼콜'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앨범 발매와 함께 방용국·정대현·유영재·문종업은 오는 17~18일 서울에서 팬 콘서트도 연다.</p>
          <p dmcf-pid="2veDbZhL9A"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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