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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이승기와 갈등' 권진영 대표, 1심 징역형 집행유예..수면제 불법처방 혐의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8 13: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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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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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pJqDQBWD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8/SpoChosun/20240808132419717kbud.jpg" data-org-width="672" dmcf-mid="9r2XJzZwm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8/SpoChosun/20240808132419717kbu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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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4UiBwxbYsC"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연예기획사 직원을 통해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권진영 후크엔터테인먼트(이하 후크) 대표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p>
          <p dmcf-pid="8unbrMKGwI" dmcf-ptype="general">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단독 박소정 판사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향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권 대표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추징금 17만원을 선고했다.</p>
          <p dmcf-pid="6aGk7SEQIO" dmcf-ptype="general">이날 재판부는 "마약류 범죄는 국민의 건강을 해치고 국가 전반의 질서를 해하는 중대 범죄"라며 "권 대표는 회사 대표라는 자신의 지위를 이용해 범행을 주도해 죄책이 중하다"라고 했다.</p>
          <p dmcf-pid="PNHEzvDxrs" dmcf-ptype="general">재판이 끝난 후 권 대표는 심경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드릴 말씀이 없다"라고 짧게 답했다. 가수 이승기씨와 법적 공방 중인 정산금 사건에 대해서도 "죄송하다. 잘 모르겠다"고 한 후 자리를 떠났다.</p>
          <p dmcf-pid="QjXDqTwMmm" dmcf-ptype="general">권 대표는 지난 2022년 1월부터 7월 사이 직원 2명을 시켜 허위 증상으로 수면제인 스틸녹스정을 처방받도록 하고, 3회에 걸쳐 17정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p>
          <p dmcf-pid="xehL1ro9wr" dmcf-ptype="general">권 대표 측은 앞선 공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한다는 뜻을 밝혔다. 변호인은 "과거 뇌경색으로 하반신 마비가 와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데 치료와 뇌경색 재발방지를 위한 치료 목적으로 수면제를 처방받았다"며 선처를 호소했다.다만 재판부는 권 대표의 마약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했다.</p>
          <p dmcf-pid="yG41Lbtsww" dmcf-ptype="general">권진영 대표는 가수 이선희의 매니저 출신으로, 2022년 11월부터 소속 아티스트였던 이승기와 정산금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다. 이승기는 후크와 전속 계약을 해지한 상태다.<br>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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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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