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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범수 "얼굴 공개 후 음판 판매량 직격타…방송 못해 갈증 생겼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8 08: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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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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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6uReaxpf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tvN 제공)  2024.08.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8/newsis/20240808085958947jrsd.jpg" data-org-width="719" dmcf-mid="B5YbKPqy9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8/newsis/20240808085958947jrs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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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시스]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tvN 제공) 2024.08.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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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RbnLkJqVO"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김범수가 '얼굴 없는 가수'로 데뷔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p>
          <p dmcf-pid="2AMwrSEQbs" dmcf-ptype="general">7일 방송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선 대한민국 4대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김범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dmcf-pid="V9t86Jf5fm" dmcf-ptype="general">김범수는 데뷔 초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한 것에 대해 "계속 얼굴을 노출 안 하고 갈 생각은 아니었고 적당한 시기에 공개하려고 했다"며 "당시 얼굴 없는 가수라는 타이틀이 트렌드이기도 했다"고 말했다.</p>
          <p dmcf-pid="f4pxMoP3fr" dmcf-ptype="general">이어 "조성모 형이 등장 했을때 기대감이 극에 달했다. (저에 대해) '조성모보다 더 귀공자 느낌이다'(라는 말도 돌았다)"며 "처음 노출하는 프로로 제격이라 생각해서 나간 '가요콘서트' 이후 음반 판매량이 직격탄을 맞았다"고 밝혔다. </p>
          <p dmcf-pid="4IavT5loqw" dmcf-ptype="general">김범수는 "방송 이후 나도 충격이었는데 순위가 쭉 떨어졌다. 방송 출연 때문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 "그런데 회사에선 출연을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다시 물 밑으로 들어갔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dmcf-pid="8tlUu20C9D" dmcf-ptype="general">그는 "그땐 20대였고 나와 같은 또래 가수들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었다. 이효리, 성시경 등 잘나가는 가수들이 화려하게 활동하고 있어서 더 비교됐다"며 "저는 라디오만 나가고, 방송을 못 가서 갈증이 있었다"고 말했다.</p>
          <p dmcf-pid="6b5f4e2XbE" dmcf-ptype="general">이에 유재석이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에 오르지 않았냐"고 묻자 김범수는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는 게 믿지도 않았다. 그때 뉴스에 나간 것도 사실이냐 해명을 해라 그래서 나갔다. 회사에도 우편으로 온 빌보드 잡지로 보고 인정을 했다"고 했다.</p>
          <p dmcf-pid="PYr517XD2k" dmcf-ptype="general">김범수는 2003년 '윤도현의 러브레터'에 출연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댓글 보고 많이 울었다. 댓글이 지금처럼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게 아니라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에 올라오는데 '가수가 노래만 잘하면 되지. 비주얼로 기죽지 마'라고 해주시는데 힘이 되더라"고 전했다.</p>
          <p dmcf-pid="QyDXZUGkqc"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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