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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월세 24개월 밀렸다"는 엄태구, '유퀴즈' 상금 전액 기부 …화제성 1위 클라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8 08: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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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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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BqAuH0WAr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8/SpoChosun/20240808083039723gzyv.jpg" data-org-width="550" dmcf-mid="uVKsawLKr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8/SpoChosun/20240808083039723gzy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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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Bc7XpYcEH"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엄태구가 '유퀴즈' 상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p>
          <p dmcf-pid="KbkzZUGkmG" dmcf-ptype="general">7일 엄태구 소속사 팀호프 측은 "엄태구 배우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상금 전액을 아동 양육 시설인 '해성보육원'에 기부했습니다"라고 밝혔다.</p>
          <p dmcf-pid="9mzDncdzmY" dmcf-ptype="general">이날 엄태구는 최초로 토크쇼에 입성했다. 최근 JTBC '놀아주는 여자'로 5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오른 그는 강렬한 연기와 달리 수줍음의 최강자로 반전 매력을 자랑했다.</p>
          <p dmcf-pid="2sqwLkJqwW" dmcf-ptype="general">데뷔 17년 차인 엄태구는 수입이 없어 월세 24개월까지 밀린 생활고를 밝히기도 했다. "방세가 월세였는데 24개월까지 밀린 적이 있다. 계속 수입이 없다 보니까 그렇게 밀렸다"는 그는 "집주인이 열심히 산다고 (그러셨다) 한 달 치 갖다 드리면 비타민을 항상 주셨다"라고 고마워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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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8/SpoChosun/20240808083039860ucky.jpg" data-org-width="640" dmcf-mid="7jAuH0WAO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8/SpoChosun/20240808083039860uck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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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Fi5lHIiET" dmcf-ptype="general"> 엄태구는 "저도 24개월까지 갈 거라고 생각 못했다. 공사장 나가기도 하고, 행사 아르바이트 같은 일도 했다"라며 "(집주인이) 계속 괜찮다고 해주시니까. 눈 오면 항상 미리 쓸어놨다. 택배가 있으면 문 앞에 올려드렸다. 제가 할 수 있는 보답이었다. 빨리 잘되고 싶었다"라고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p>
          <p dmcf-pid="43n1SXCnOv" dmcf-ptype="general">한편 이날 엄태구는 땀이 나지 않는 부위를 알아 맞혀 상금 백만원을 받았고 이를 기부했다.</p>
          <p dmcf-pid="80LtvZhLDS" dmcf-ptype="general">olzllovely@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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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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