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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TVis] 손담비 “밤 10시 귀가, 母 가위 들어…중3 때 삭발”(‘아빠하고’)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7 23:3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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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7/ilgansports/20240807233324761lmvq.png" data-org-width="800" dmcf-mid="bd6rgTwMA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7/ilgansports/20240807233324761lmvq.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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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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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중학생 시절 머리를 삭발했던 경험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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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손담비가 새로운 딸 대표로 출격, 프로그램 사상 최초로 ‘엄마하고 나하고’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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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날 손담비는 어린 시절 너무 엄했던 부모님에 대해 이야기했다. 손담비는 엄마와 함께 식사를 하던 중 “나 진짜 머리 밀고 그래서 얼마나 무서웠는데”라고 토로했고, 엄마는 “네가 그때는 잘못했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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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머리를 민 이유는 집에 너무 늦게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손담비는 “오후 5~6시쯤이 통금 시간이었고, 제일 큰 반항이 밤 10시였다. 어느 날 그 시간에 들어갔는데 그때 엄마가 폭발해서 머리를 밀었다”고 털어놨다.
           <br>
           <br>그는 “집에 들어갔는데 (엄마가) 가위를 들고 있더라. 안 무섭겠냐고요”라며 “저 머리 길었었는데 삭발로 밀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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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내 머리를 다 밀어놓고 다음날 가발을 사주시더라”며 “제가 동네에서 초중고를 다 나왔는데 저희 엄마 무서운 것으로 유명했다”며 고개를 내저었다.
           <br>
           <br>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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