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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존박 “냉면으로 득 본 거 1도 없다” 냉면 은퇴 선언 (‘레벨업’)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7 22: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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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jC8587vj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7/ilgansports/20240807225732417teob.png" data-org-width="800" dmcf-mid="KeLFmFTNj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7/ilgansports/20240807225732417teob.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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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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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가수 존박이 ‘냉면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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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7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방송국놈들아 나 은퇴한다 (존박, 냉면, 노후대책)’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존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소녀시대 멤버 효연과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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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날 MC 효연은 “존박 씨가 냉면 ‘뇌절’을 멈추고 싶다고 한다더라. 그래서 냉면 앰버서더 은퇴식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에 존박은 “‘오늘도 냉면에 미친 척해야 하는구나’라고 생각했었다. 갑자기 마음이 따뜻해진다”고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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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이어 존박은 냉면 은퇴 선언문을 읽었다. 그는 “저는 2013년 ‘방송의 적’ 프로그램을 통해 ‘냉면 광인’이 되었다. 그때만 해도 10년 넘게 ‘냉면 존박’으로 불릴 줄 몰랐다”고 말했다.
           <br>
           <br>이어 “10년이 지난 지금도 포털 사이트에 ‘존박 리스트’를 치면 ‘존박 음악 리스트’보다 ‘존박 평양냉면 맛집 리스트’가 먼저 뜨곤 한다. 신곡이 나와도 결혼해도 방송에 나가면 냉면 이야기를 해야만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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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그는 “사실 이제 그 정도로 냉면을 찾아 먹지 않는다. 어쩌다 냉면을 먹어도 ‘니냐니뇨’가 나오지 않는다”며 “오늘 용기 내서 냉면 은퇴를 해 보려고 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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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존박은 또 “냉면으로 내가 득을 본 건 1도 없다. 이미지에 타격만 있었다”며 “냉면으로 돈도 못 벌었고요, 냉면집을 차린 것도 아니다, 그래서 좀 그게 안타깝긴 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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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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