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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엄태구 “수입 없어 월세 24개월 밀려, 집주인 괜찮다며 비타민 챙겨줘”(유퀴즈)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7 22: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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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7/newsen/20240807221629207ubin.jpg" data-org-width="640" dmcf-mid="ZKHMpL6Fe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7/newsen/20240807221629207ubi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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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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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7/newsen/20240807221629372fvqe.jpg" data-org-width="640" dmcf-mid="5YWPFJf5n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7/newsen/20240807221629372fvq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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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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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TPhnYsdiN"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dmcf-pid="04C9GPqyia" dmcf-ptype="general">배우 엄태구가 힘들었던 무명시절과 그시절 은인을 전했다. </p>
          <p dmcf-pid="p7c0IB1mLg" dmcf-ptype="general">8월 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56회에는 친구' 특집을 맞아 배우 엄태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dmcf-pid="U7c0IB1mio" dmcf-ptype="general">이날 엄태구에게 유재석은 "작품이 계속 들어오면 감사하지만 원한다고 계속 들어오지 않잖나"라며 생계에 대한 걱정은 없었냐고 물었다. 엄태구는 "너무 많았다"며 그때마다 유재석의 '말하는 대로'를 듣고 위안을 얻었음을 털어놓았다.</p>
          <p dmcf-pid="u1nHk3yjnL" dmcf-ptype="general">엄태구는 "재정적으로 월세가 방세 24개월까지 밀린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유재석이 "2년이잖나"라며 놀라자 엄태구는 "너무 죄송한데 계속 수입이 없다보니 24개월 밀렸다"면서 집주인이 이해해 주셨냐는 질문에 "네, 열심히 산다고. '요즘 일하기 힘들지?'(하시면서) 한 달 치 갖다드리면 비타민을 항상 주셨다"고 회상했다. 유재석은 "그런 집주인이 있냐"며 감탄했다. </p>
          <p dmcf-pid="7fIKY6zTRn" dmcf-ptype="general">엄태구는 "옥탑방인데 밑에 층 사셨다. 공사장 나가서 일해보기도 하고 행사 알바도 하고 저도 24개월까지 갈 거라고 생각 못 했다. 그걸 계속 '괜찮다'고 해주시니까 그래서 저는 눈 오면 항상 새벽에 미리 (눈을) 쓸어놨다.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하실 때 (편하시라고). 택배 있으면 문 앞에 올려드리거나 제가 할 수 있는 보답이었던 것 같다. 그래서 빨리 잘되고 싶었다. 그때 마음은"이라고 밝혔다. </p>
          <p dmcf-pid="zaFnBAe7ii"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dmcf-pid="q2sBy4uSJJ"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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