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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천생 연예인' 이혜리의 신념 "힘든 일도 있지만..감내해야죠"[인터뷰③]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7 18:50:10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영화 '빅토리' 이혜리 인터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u4ZE0WAvG">
          <div dmcf-pid="W8nqvVphhY"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6LBTfUll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혜리 / 사진=써브라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7/starnews/20240807185012987bljj.jpg" data-org-width="1024" dmcf-mid="xggKW87v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7/starnews/20240807185012987blj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혜리 / 사진=써브라임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G2eUCbtsWy" dmcf-ptype="general">
           영화 '빅토리'의 배우 이혜리가 꾸준히 연예계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원동력을 밝혔다. 
          </div>
          <p dmcf-pid="HVduhKFOST" dmcf-ptype="general">7일 서울시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영화 '빅토리'(감독 박범수)의 배우 이혜리와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p>
          <p dmcf-pid="XfJ7l93ICv" dmcf-ptype="general">'빅토리'는 오직 열정만큼은 충만한 생판 초짜 치어리딩 동아리 '밀레니엄 걸즈'가 신나는 댄스와 가요로 모두를 응원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이혜리가 춤생춤사 댄서지망생 필선 역을 맡아 극의 중심을 이끈다. </p>
          <p dmcf-pid="Z02GAtvayS" dmcf-ptype="general">이날 이혜리는 여전히 그의 인생작으로 회자되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대해 "이 작품을 넘고 싶은 마음은 없다. 덕선이가 있기 때문에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다. 이번에 '빅토리'의 시사회에 오신 한 PD님이 '네가 나온 작품 중 '응답하라 1988' 빼고 가장 재밌게 봤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제가 이유를 되물었더니 '그건 너의 마스터피스'라고 답해주셨다. 그건 극찬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p>
          <p dmcf-pid="5pVHcFTNSl" dmcf-ptype="general">이어 "곱씹어보니 그 표현이 정확한 것 같다. 어떤 작품이든 덕선이를 뛰어넘는 캐릭터가 나오면 오히려 서운할 것 같다. 제 마음속의 마스터피스다. 다만, '빅토리' 속 필선이가 너무 매력적인 캐릭터라서 필선이는 덕선이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보일 수 있다는 조금의 욕심은 있다"고 말했다. </p>
          <p dmcf-pid="1UfXk3yjhh" dmcf-ptype="general">'빅토리'는 배우 이혜리에게 각별한 의미를 지닌 작품이다. 그는 "옛날 인터뷰 때 그런 말을 했다. 기억을 조작하는 작품, 청량한 청춘 영화를 하고 싶다고 했는데 '빅토리'를 만나게 됐다. 이 작품이 제 필모그래피에 있다면 영광스러울 것 같다. 시간 지난 후에도 꺼내 보고 싶은 작품이 될 것 같아서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 기분이 좋아지고 싶으신 분들은 우리 영화를 고르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여름 시장에 이 영화가 나온다는 것 자체로 영광스럽다.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제가 부끄럽지만, 주인공으로 나선다는 것도 영광스러운 일인 것 같다"고 전했다. </p>
          <p dmcf-pid="tz61wUGkWC" dmcf-ptype="general">인터뷰 내내 이혜리는 '천생 연예인' 다운 태도로 감탄을 안겼다. 데뷔 14년 차인 그는 "최근에 새롭게 일하게 된 소속사 식구들이 '혜리씨 같은 분들은 연예인 한다'고 말씀해 주셨는데 비결은 좋게 말하면 저의 책임감, 나쁘게 말하면 고집이다. 저는 '연예인이면 열심히 해야지'라는 생각이 있는 것 같고, 또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이 있지 않나. 어린 나이에 데뷔하고 일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또래 친구들보다 훨씬 경제적으로도 풍족하고, '이렇게 벌면 당연히 힘들지'라는 생각도 가지고 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p>
          <p dmcf-pid="FqPtruHETI" dmcf-ptype="general">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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