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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카카오 임원, SM '인수 경쟁' 당시 고가 매도…수십억 시세 차익 의혹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7 16: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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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7/sportstoday/20240807161605024uydi.jpg" data-org-width="600" dmcf-mid="K7rpVL6Fd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7/sportstoday/20240807161605024uyd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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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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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DBNO5loLc"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카카오가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카카오 임원이 인수 경쟁 당시 SM 주가가 고점일 때 주식을 팔아 수십억 원의 차익을 봤다는 보도가 나왔다.</p>
          <p dmcf-pid="fi5xahc6LA" dmcf-ptype="general">6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카카오 전 임원 A씨는 카카오와 하이브가 SM 인수 경쟁에 나선 지난해 2월, 아내 계좌에 있던 SM 주식을 대량 매도했다.</p>
          <p dmcf-pid="4m9chFTNnj" dmcf-ptype="general">당시 인수 경쟁으로 7만 원이었던 주가가 13만 원대로 급등한 가운데, A씨는 증권사 직원에게 "아내 계좌에 있는 주식을 오늘 13만2000원이 넘어가면 다 팔아달라"고 했다.</p>
          <p dmcf-pid="8dXPoIj4LN" dmcf-ptype="general">A씨 아내는 2022년 말 기준, SM 주식 약 6만7000주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p>
          <p dmcf-pid="6Uc1Be2XRa" dmcf-ptype="general">A씨는 JTBC에 10억 이상의 시세 차익을 봤다고 인정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미공개 정보를 활용했는지, 시세조종에 관여했는지에 대해선 부인했다.</p>
          <p dmcf-pid="PwbjI1SgMg" dmcf-ptype="general">A씨는 시세조종 혐의 외에도 드라마 제작사 고가 인수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p>
          <p dmcf-pid="QpA5qR9Heo"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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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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