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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암 투병 중 '사망'한 29세 배우 문송남, 죽기 직전까지 악플 시달려... 팬들 눈물 [룩@글로벌]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7 15: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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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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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HceDHB1m9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7/tvreport/20240807153832791wggy.jpg" data-org-width="1000" dmcf-mid="YBI1foP3V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7/tvreport/20240807153832791wgg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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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ceDHB1mqL" dmcf-ptype="general">[TV리포트=변예진 기자] 희귀암 투병 중 사망한 홍콩 배우 故 문송남(文颂男·29)이 죽기 직전까지 팬들에게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ZNxcW7XDbn" dmcf-ptype="general">문송남은 지난해 소아암 중 하나인 '유잉육종' 진단받고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활동을 중단했다.</p>
          <p dmcf-pid="5sgC34uSVi" dmcf-ptype="general">이후 문송남의 팬들은 그의 암 병을 응원했으나, 일부 팬들은 항암치료를 받는 문송남에게 메시지에 답장을 하지 않는다고 비난했다.</p>
          <p dmcf-pid="1KtVgCA8VJ" dmcf-ptype="general">심지어 문송남은 라이브 방송에서도 악플에 시달린 것으로 알려졌다.</p>
          <p dmcf-pid="tRKJsZhL2d" dmcf-ptype="general">문송남은 "아픈 이후로 모두에게 감사하는 마음에서 모두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바뀐 것 같다"라고 심경을 밝혔다.</p>
          <p dmcf-pid="F4UPcTwMbe" dmcf-ptype="general">암 소식을 공개한 뒤 문송남은 "모두가 나를 원한다"라는 비공개 메시지를 꾸준히 받았다고 전했다.</p>
          <p dmcf-pid="3jMkYzZwBR" dmcf-ptype="general">이어 "그 사람 말에 대답도 안 했고, 생방송에서도 저한테 말썽을 피우더라"라며 "누구나 저랑 친해지고 싶어 하는 건 안다. 모든 분들의 메시지에 최대한 답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p>
          <p dmcf-pid="07HBJro92M" dmcf-ptype="general">당시 많은 팬들은 "메시지에 답장하지 않는 연예인들이 더 많다. 왜 난리인지 모르겠다", "불필요한 일들을 너무 많이 걱정하지 말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dmcf-pid="pb12oIj4Bx"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달 문송남은 항암 치료법을 바꿨다는 말을 남긴 한 달 만에 사망했다.</p>
          <p dmcf-pid="Ufp6AvDx2Q" dmcf-ptype="general">당시 문송남은 "정말 죄송하다. 너무 무거운 말을 전해야 할 것 같다. 모두가 이 글을 발견했을 때 난 세상을 떠났을 것"이라며 글을 작성했다.</p>
          <p dmcf-pid="upW7REiB2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많은 신체 기능이 조절되지 않고, 암세포가 가슴, 폐, 다발성 척추, 림프종 등 여전히 아침마다 다른 부위로 퍼진다. 의사가 많은 양의 약을 처방하고 복용량을 계속 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24시간 느끼는 곳마다 아프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p>
          <p dmcf-pid="7NxcW7XDf6" dmcf-ptype="general">변예진 기자 byj@tvreport.co.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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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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