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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황정민, "나와 비교될 거다" 배우 꿈꾸는 아들에게 조언 ('살롱드립2')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7 1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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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7/tvreport/20240807120833571swmg.jpg" data-org-width="1000" dmcf-mid="WX2jjCA8K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7/tvreport/20240807120833571swm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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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aXjjCA89d" dmcf-ptype="general">[TV리포트=박정수 기자] 황정민이 배우를 꿈꾸는 아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p>
          <p dmcf-pid="1j5cclkPbe" dmcf-ptype="general">지난 6일 '살롱드립 2'에는 배우 황정민과 염정아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장도연과 자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dmcf-pid="tBjKKR9H2R" dmcf-ptype="general">이날 황정민은 "아들도 연기 쪽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장도연은 "(아들이) 연기 쪽으로 뜻이 있으면, 황정민 씨는 자제분한테 관여를 안 한다고 하지만, 배우로서의 입지가 있으니 영향을 안 받을 수 없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황정민은 "어릴 때부터 내 공연할 때 분장실에서 놀고 그랬으니까 그 피는 못 속인다. (아들은) '당연히 내가 해야 하는 거 아니야?'하는 생각이 있더라"고 말했다.</p>
          <p dmcf-pid="Fv2yy0WAfM"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건 존중한다. 대신에 만약 배우를 하게 된다면, 나와 비교가 돼서 고통이 따를 거다. 조금 잘해도 '황정민 아들이니까 그런가 보다' 하고, 못하면 못 하는 대로 비교될 텐데 그건 '네가 받아들여야 해'라고 했다"라고 아들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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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7/tvreport/20240807120835051wrcb.jpg" data-org-width="1000" dmcf-mid="YDsQQaxpK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7/tvreport/20240807120835051wrc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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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7/tvreport/20240807120836371asce.jpg" data-org-width="1000" dmcf-mid="Gu1kkSEQ2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7/tvreport/20240807120836371asc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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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uozzPqy9P" dmcf-ptype="general">그는 "아들이 '그건 다 알지' 그러더라. 근데 알긴 뭘 아냐. 걔가 아직 경험을 못 했을 텐데. 나중에 '왜 배우 하라고 했어'라고 얘기를 하면 그런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 죽여버릴 거라고"라며 격한 애정을 드러냈다. </p>
          <p dmcf-pid="U5MttKFOB6" dmcf-ptype="general">장도연이 "자제분들이 부모가 배우라는 걸 티를 내냐"고 묻자, 염정아는 "저희 아이들은 얘기 안 하는 편이다"라며 "친구들이 알게 되면 아는 거고, 아니면 아니다"고 밝혔다. 황정민은 "얘는 티는 내는 것 같다. 그리고 자기 스스로 아빠 '나는 관종(관심에 목매는 사람)이잖아'라더라. 그러거니 말 거니 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p>
          <p dmcf-pid="uVD44n8t98" dmcf-ptype="general">한편, 황정민은 1990년 영화 '장군의 아들'로 데뷔해 '너는 내 운명', '신세계' 등 많은 작품에서 활약했다. 오는 9일, 염정아와 함께 출연한 영화 '크로스'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p>
          <p dmcf-pid="7gHNNIj424" dmcf-ptype="general">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살롱드립2', 'CJ ENM Movi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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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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