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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잘생긴 유승호, 외모 망언 추가 “내 얼굴 느끼하고 금방 질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7 09: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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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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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유승호가 외모 망언을 이어갔다. 6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의 콘텐츠 ‘한 차로 가’에는 “잘생긴 유승호랑 한 차로 가 ｜EP.23”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송은이는 유승호에게 “네가 과거에 그런 망언을 했더라. 내 얼굴 중에 부끄러운 부분이 있다고. 지금도 그런 생각을 하냐”고 물었다. 이에 유승호는 “제 얼굴이 마음에 안 든다고 말한 적이 있을 것이다. 사람이 되게 느끼하다”며 “세수를 하든, 뭘 하든 집에서 거울을 마주친다. 거울을 보면 왜 사람이 느끼하게 생겼지 싶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좀 사람이 정직하고 좀 더 밝고 그렇게 생기면 안 되나. 너무 느끼하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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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비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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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은이가 “그럼 네가 생각하기에 정직하고 밝은 얼굴의 배우는 누구냐”고 묻자 유승호는 “예를 들면 정우성 선배님이나···”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그게 정직하고 밝은 얼굴이냐. 잘생긴 얼굴이지”라며 황당해했고 유승호는 “더불어 잘생김까지 있다”고 말했다. 송은이가 “정우성은 느끼하지 않은 것이냐”고 묻자 유승호는 “전혀 안 느끼하지 않냐”며 “너무 젠틀하고 멋있고 아무튼 저는 느끼하다. 제 얼굴에 질린다. 금방 질리는 얼굴이다”고 망언을 이어갔다. 이에 송은이는 “정우성처럼 안 질리고 싶은 얼굴이고 싶냐”고 물었고, 유승호는 “100번 봐도 안 질린다”고 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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