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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꽃중년' 정재용, 19세 연하 전처와 재회…"법원서 아차 싶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7 09: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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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r19eL6Fc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7/Edaily/20240807093236898qsns.jpg" data-org-width="670" dmcf-mid="Wa6aOSEQa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7/Edaily/20240807093236898qsn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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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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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DJ DOC 정재용이 이혼 2년 만에 아내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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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jWu8MKGoc" dmcf-ptype="general">오는 8일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이하 ‘꽃주년’) 16회에서는 52세 아빠 정재용이 19세 연하의 전 처인 이선아에게 조심스럽게 만남을 제안한다.</p>
          <p dmcf-pid="Zr19eL6FgA" dmcf-ptype="general">앞서 정재용은 46세에 결혼해, 47세에 딸 연지를 얻었지만 50세에 이혼한 파란만장한 개인사를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p>
          <p dmcf-pid="5dOZq20CNj" dmcf-ptype="general">“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사정이 힘들어졌고, 이로 인한 자격지심 때문에 연지 엄마( 전처)에게 일방적으로 이혼을 강요했다”고 고백한 정재용은 이후, 친누나처럼 절친한 가수 겸 작곡가 박선주와 만나 “현재 여섯 살이 된 딸 연지를 지난 2년간 한 번도 만나지 못했다”며 고민을 털어놨다.</p>
          <p dmcf-pid="154omhc6jN" dmcf-ptype="general">박선주의 조언을 들은 뒤 정재용은 고심 끝에 전처 이선아에게 용기를 내서 먼저 연락한다. 이선아는 정재용의 재회 요청을 받아들이고, 정재용은 곧장 연지 아빠로서 새 출발을 하기 위해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p>
          <p dmcf-pid="tLlF987vka" dmcf-ptype="general">아침 공복마다 대용량으로 마시던 믹스 커피를 줄이고, 이불도 깔끔하게 정리해 놓는 등 모범 생활에 돌입한 것. 정재용의 소속사 대표 역시 정재용과 전처의 만남에 기뻐하며 지원사격에 나선다. 정재용은 전처를 만나러 이동하는 차 안에서 “아내와 이혼 전 단 한 번의 말다툼도 한 적이 없었는데, 한순간에 (이혼이) 후다닥 진행됐다. 법원까지 가서야 ‘아차’ 싶었다”고 말한다.</p>
          <p dmcf-pid="FhU6oAe7jg" dmcf-ptype="general">또 정재용은 박선주에게 전화를 걸어 마지막 조언을 부탁한다. 박선주는 “아이 엄마가 불편할 수 있지만, 아이를 위해 엄마 아빠가 한 자리에 모인다는 자체를 칭찬해주고 싶다”며 따뜻하게 응원한다.</p>
          <p dmcf-pid="3D19eL6FAo" dmcf-ptype="general">정재용은 2년 동안 만나지 못한 여섯 살 딸 연지를 위해 예쁜 옷을 선물로 준비한다. 또 그는 “아내와 살면서 꽃 선물을 한 번도 해준 적이 없더라”라며 꽃다발도 주문한다.</p>
          <p dmcf-pid="0GVnwIj4jL" dmcf-ptype="general">긴장한 티가 역력한 정재용의 모습에 김구라는 “제일 힘든 상대를 만나는 것”이라고 공감하고, 김용건은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걱정스런 눈빛을 보낸다.</p>
          <p dmcf-pid="pOp8LjRucn" dmcf-ptype="general">‘꽃중년’은 오는 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p>
          <p dmcf-pid="U1PNIvDxji"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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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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