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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부산 돌려차기 사건 모티브 ‘악마가 될 수밖에’ 제작…전효성 주연 [공식]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7 08: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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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9.2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7/ilgansports/20240807083930991nyix.jpg" data-org-width="800" dmcf-mid="yRPyxJf5A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7/ilgansports/20240807083930991nyi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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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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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돌려차기 사건 등을 모티브로 한 영화가 탄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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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영화사 반딧불은 7일 영화 ‘악마가 될 수밖에’(가제) 제작 소식과 함께 전효성, 연제형을 주연으로 캐스팅했다고 밝혔다. 
           <br> 
           <br>‘악마가 될 수밖에’는 살해 협박에 시달리던 ‘묻지마 폭행’ 피해자 민아가 보복 범죄를 응징하기 위해 악마로 살 수밖에 없었던 광기와 집념의 시간을 그린 여성 원톱 추격 액션. 부산 돌려차기 사건, 분당 서현역 사건 등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던 범죄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br>
           <br>부산 돌려차기 사건 피해자인 김진주 작가가  ‘묻지마 폭행’ 및 보복 범죄 사건에 경종을 울리기 위해 시나리오 자문에 참여했다. 다만 제작진은 “특정 사건을 영화화하는 것이 아닌 여러 폭행 사건을 조사해 영화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br>
           <br>극 중 전효성은 타이틀롤 민아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연제형은 민아를 지옥으로 몰아넣는 괴물 도수를 연기한다. 
           <br>
           <br>각본 및 연출은 임용재 감독이 맡았다. 그간 영화 ‘킹콩을 들다’ 각색, ‘무수단’ 프로듀서, 드라마 ‘써치’ 제작 총괄 등을 거친 임 감독은 ‘악마가 될 수밖에’를 통해 범죄를 향한 섬세한 시선, 액션 장르의 쾌감을 보여줄 예정이다. 
           <br>
           <br>‘악마가 될 수밖에’는 오는 8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br>
           <br>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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