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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디즈니+, 수백억 대작에도 하락세…티빙은 토종 OTT 1위 굳히기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6 19: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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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1ftxVphj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m5spZhLa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디즈니+ 로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Edaily/20240806194819782igvm.jpg" data-org-width="656" dmcf-mid="psFZ6KFOk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Edaily/20240806194819782igv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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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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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qwXr3HIijr"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디즈니+가 ‘무빙’ 이후 흥행작을 만들어내지 못하며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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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PcQmAe7Nw" dmcf-ptype="general">6일 애플리케이션 분석 서비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디즈니+의 7월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49만명으로 6월(252만명) 대비 약 3만명 감소했다.</p>
          <p dmcf-pid="b1ftxVphoD" dmcf-ptype="general">지난해 디즈니+는 배우 류승룡, 조인성, 한효주 주연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으로 MAU 433만명을 기록했다. 이는 2021년 디즈니+ 국내 서비스 후 최고 성적이다. 이후 디즈니+는 제작비 200억대로 알려진 ‘지배종’, 400억대 ‘삼식이 삼촌’ 등 굵직한 작품을 선보였지만 제2의 ‘무빙’을 만들지 못했다. 월간 이용자 수도 200만명 이상 줄었다.</p>
          <p dmcf-pid="KdmJlro9AE" dmcf-ptype="general">디즈니+의 하락세는 킬러 콘텐츠의 부재가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최근 공개된 새 시리즈 ‘노 웨이 아웃: 더 룰렛’에 이어 공개를 앞두고 있는 ‘폭군’, 대표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 시즌3가 디즈니+의 하락세를 막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9VgfkoP3j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Edaily/20240806194821378gtpt.jpg" data-org-width="650" dmcf-mid="uhBGfq5rN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Edaily/20240806194821378gtp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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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가운데 토종 OTT 티빙은 약진 중이다. 티빙의 7월 MAU는 756만명으로, 전월에 비해서도 2.2% 증가하며 8개월 째 상승세다. 티빙은 프로야구(KBO) 중계와 오리지널 콘텐츠 등으로 구독자 이탈을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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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RweCDnbAA" dmcf-ptype="general">웨이브와 왓챠 역시 증가했다. 특히 웨이브는 전월보다 7만명 늘었다. 이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시청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p>
          <p dmcf-pid="fQkxscdzgj" dmcf-ptype="general">티빙의 추격을 당하고 있는 넷플릭스의 7월 MAU는 1111만명으로, 전월보다 15만명 증가했다.</p>
          <p dmcf-pid="4nILTONfcN" dmcf-ptype="general">쿠팡플레이는 611만명으로 6월(663만명) 대비 8% 감소했다. 쿠팡플레이는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중계로 신규 이용자 늘리기에 나선다. 쿠팡은 오는 10일 잉글랜드 FA 커뮤니티 실드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를 시작으로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 라 리가 등의 경기와 F1 네덜란드 그랑프리를 중계한다.</p>
          <p dmcf-pid="8aSNGlkPca"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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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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