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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쯔양 협박' 전국진, 구속 전 "축의금 미리 달라"…예약 메시지 논란 [SC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6 17: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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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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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FVYTBKFOs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SpoChosun/20240806171834079dbzy.jpg" data-org-width="700" dmcf-mid="ZY42NAe7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SpoChosun/20240806171834079dbz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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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UOrt3yjmu"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3백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구속된 '렉카 유튜버' 전국진이 지인들에게 축의금을 미리 달라고 부탁한 것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p>
          <p dmcf-pid="0uImF0WAEU" dmcf-ptype="general">6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전국진이 지인들에게 보냈다는 예약 메시지가 공개됐다. 해당 글에 따르면 전국진은 "최근 못난 모습을 보여 드렸다. 진심으로 면목 없다"며 "지금 이 메시지는 예약 메시지다. 그런데 이 메시지를 받아보셨다는 건 아마도 제 신상에 좋지 않은 이슈가 생긴 상황일 것(구속이 됐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p>
          <p dmcf-pid="p7Cs3pYcIp" dmcf-ptype="general">전국진은 "그래서 제가 이렇게 메시지를 드리는 이유는 이제 밑바닥까지 찍은 제 인생이라..염치 없지만 미래에 있을 제 결혼식 축의금을 미리 받아볼 수 있을까해서다"라며 "제 결혼식에 찾아뵀던 분들께만 이 메시지를 드리고 있다. 통장에서 빠져나가야 할 비용들이 필요하여 이렇게 조치를 취해두고 있다. 이런 연락 드리게 되어 정말 죄송하다"며 자신의 계좌번호를 남겼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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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SpoChosun/20240806171834225wvrq.jpg" data-org-width="600" dmcf-mid="5kWvqbtsI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SpoChosun/20240806171834225wvr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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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zhO0UGkw3" dmcf-ptype="general"> 해당 카톡의 진위여부는 확인할 수 없지만 네티즌들은 해당 계좌번호의 소유주가 전국진이라는 것을 인증하기도 했다. </p>
          <p dmcf-pid="7qlIpuHEEF" dmcf-ptype="general">유튜브 채널 '주작감별사'를 운영 중인 전국진은 2020년 쯔양의 지인이라고 주장하는 이로부터 사생활에 대한 제보를 받고, 3년 뒤 구제역으로부터 쯔양과 관련해 300만 원을 받았다고 실토했다. 이에 전국진은 지난달 26일 공갈, 협박, 강요 혐의로 구속됐다. </p>
          <p dmcf-pid="zFwkX5lomt" dmcf-ptype="general">이후 전국진이 지인들에게 축의금을 미리 달라고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냈다는 글이 올라오며 전국진을 향한 분노 여론이 커지고 있다. </p>
          <p dmcf-pid="q3rEZ1SgE1"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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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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