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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행복의 나라' 유재명 "故 이선균이란 배우를 다시 찾아 볼 영화"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6 16:4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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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rFLgNMU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행복의 나라' /사진=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ked/20240806164705432fhwh.jpg" data-org-width="1200" dmcf-mid="ZO3oajRuv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ked/20240806164705432fhw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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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행복의 나라' /사진=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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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h7AkDnbCC" dmcf-ptype="general">배우 조정석, 유재명이 영화 '행복의 나라'에서 고(故) 이선균과 함께 호흡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추억했다.</p>
          <p dmcf-pid="FlzcEwLKWI" dmcf-ptype="general">6일 서울 용산구 CGV 아이파크몰점에서 열린 영화 '행복의 나라'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조정석은 연기 호흡을 맞춘 유재명, 이선균에 대해 "삼형제 같았다"며 "큰형, 작은형 이렇게 즐거웠다"고 회상했다.</p>
          <p dmcf-pid="3Qrqb93IhO" dmcf-ptype="general">이어 "이선균은 좋은 형이고, 같이 연기할 때 열정은 뜨거웠다. 연기가 끝나면 누구보다 따뜻했던 걸로 기억한다. 영화를 함께해서 좋았고, 지금도 행복하다"고 말했다.</p>
          <p dmcf-pid="0xmBK20Chs" dmcf-ptype="general">유재명은 "영화를 오롯이 영화로 볼 수 없는 경험을 했다"며 무거운 마음으로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솔직한 마음으로 보는 내내 함께 한 시간이 겹치며 조금 힘들어졌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pMsb9VphTm" dmcf-ptype="general">그는 최근 들었던 라디오의 오프닝 멘트를 떠올리며 "영화는 찾아볼 수 있지만 사람은 다시 찾아볼 수 없다는 멘트였다. 저는 이 영화를 통해 이선균이란 배우를 다시 찾아볼 수 있을 것 같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아울러 "힘들었지만,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UdC2f87vWr" dmcf-ptype="general">영화 '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이선균)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14일 개봉된다.</p>
          <p dmcf-pid="uJhV46zTWw" dmcf-ptype="general">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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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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