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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행복의 나라' 조정석 "무게감 있는 영화에 비해 현장은 너무나 유쾌"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6 16: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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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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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2QrikDnb7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xportsnews/20240806163239006tdla.jpg" data-org-width="550" dmcf-mid="bCEejcdzp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xportsnews/20240806163239006tdl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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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VVAxgNMUFr"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조정석이 '행복의 나라' 촬영 당시의 분위기를 전했다.</p>
          <p dmcf-pid="ffcMajRu7w" dmcf-ptype="general">6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추창민 감독과 배우 조정석, 유재명이 참석했다.</p>
          <p dmcf-pid="44kRNAe7uD" dmcf-ptype="general">'행복의 나라'는 1979년 10월 26일, 상관의 명령에 의해 대통령 암살 사건에 연루된 박태주(이선균 분)와 그의 변호를 맡으며 대한민국 최악의 정치 재판에 뛰어든 변호사 정인후(조정석)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p>
          <p dmcf-pid="8nSAIhc67E" dmcf-ptype="general">이날 조정석은 "'행복의 나라'를 촬영하면서는 저희 영화의 분위기가 좀 무게감이 있는 것에 비해 현장은 너무나 유쾌하고 재밌었다. 제게는 현장이 '행복의 나라'였다"고 얘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6LvcClkP7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xportsnews/20240806163240460srhv.jpg" data-org-width="550" dmcf-mid="KpTkhSEQ3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xportsnews/20240806163240460srh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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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rFlZ1Sgzc" dmcf-ptype="general">이어 "종종 주위 분들이 물어보면 '행복의 나라였어'라고 말하기도 했다. 정말 너무 너무 행복한 현장이었다"고 거듭 말했다.</p>
          <p dmcf-pid="Qm3S5tva0A" dmcf-ptype="general">또 촬영을 하면서는 객관적으로 접근하는 것에 노력했다고 말하면서 "영화적 가공의 인물이기도 하고, 그 당시 재판 기록과 재판 속에 있던 많은 분들을 대변하는 롤이라 생각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이 영화를 보시는 분들이 정인후의 시점, 아니면 정인후를 통해서 이 이야기에 점점 빠져들 수 있게끔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xs0v1FTNpj" dmcf-ptype="general">조정석은 "저도 사람이다 보니 연기하다 보면 감정이 북받치는 경우가 있는데, 그런 감정을 시퀀스 별로 잘 조절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제가 연기하면서 감정을 너무 앞서가거나 좀 더 많이 표현하면 정인후의 감정선들이 잘 안 보일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감독님과 감정적인 표현에 대해 얘기를 나누며 접근했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ySqHU7XDuN" dmcf-ptype="general">'행복의 나라'는 14일 개봉한다.</p>
          <p dmcf-pid="WvBXuzZwFa" dmcf-ptype="general">사진 = NEW</p>
          <p dmcf-pid="YTbZ7q5r0g"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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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행복의 나라’ 조정석 “故 이선균과 영화 함께해 행복했다” 고민시 "대본 볼 때마다 몸에 한기가…최고난도 캐릭터"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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