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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북파공작원 할아버지 덕 10억 보상…사업병 아빠가 다 날려 통장까지 압류"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6 15: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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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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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Z1FflvDxp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NEWS1/20240806151246533czhl.jpg" data-org-width="1214" dmcf-mid="GRnwK20C3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NEWS1/20240806151246533czh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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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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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5yYzwmg2zZ"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사업병'에 걸린 아버지 때문에 온 가족이 고통받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p>
          <p dmcf-pid="1WGqrsaV0X"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한 33세 여성은 '빚더미에 비닐하우스 생활까지. 아버지의 사업병을 고쳐주세요'란 주제로 고민을 털어놨다. </p>
          <p dmcf-pid="tYHBmONfzH" dmcf-ptype="general">사연자가 아버지가 벌린 여러 사업이 잘 안돼 빚더미에 앉으면서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여동생, 부모님까지 네식구가 비닐하우스에 살았다고 하자, 서장훈은 "1992년생이 그렇게 살았다는 건 믿을 수 없다"며 경악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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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NEWS1/20240806151249978pery.jpg" data-org-width="1227" dmcf-mid="HmHBmONf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NEWS1/20240806151249978per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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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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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3b9i1FTN7Y" dmcf-ptype="general">이어 사연자는 "아버지가 희망을 갖고 버틴 이유가 있었다"며 "알고 보니 할아버지가 군인이셨는데 북파공작원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p>
          <p dmcf-pid="0K2nt3yjFW" dmcf-ptype="general">시위 등의 노력으로 명예 회복이 되면서 나라에서 보상금으로 10억원 이상을 받았다는 사연자의 아버지는 상가를 사들여 또 여러 가지 사업에 도전했으나 이번에도 잘되지 않았다고. </p>
          <p dmcf-pid="pnoI46zT0y"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현재 이자는 나가고 수입은 엄마가 하는 식당뿐이다. 생활비도 제대로 못 벌고 건강보험료도 연체돼서 제 통장까지 압류가 들어왔다. 결국은 아버지가 제 남편과 동생 남편에게까지 수백만 원씩 빌려 가셨다"며 "이제는 아버지가 건강도 챙기시고 생각을 바꾸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ULgC8Pqy7T" dmcf-ptype="general">syk13@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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