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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양지은, 신장이식父 14년만 다시 중환자실행 “한번 더 기적이 있기를”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6 15: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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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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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양지은. 사진 | 개인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SPORTSSEOUL/20240806150333891byye.jpg" data-org-width="522" dmcf-mid="HBTSpuHEL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SPORTSSEOUL/20240806150333891byy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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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양지은. 사진 | 개인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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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G7UQMKGi1"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트로트스타 양지은이 중환자실에 입원한 아버지를 향한 애타는 심정을 전했다.</p>
          <p dmcf-pid="tT0F46zTM5" dmcf-ptype="general">양지은은 5일 자신의 채널에 “2010년 8월 4일. 아빠와 신장을 나누고 세월이 흘러 같은 날 같은 곳에 다시 아빠와 함께 있네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p>
          <p dmcf-pid="FSF1V4uSRZ" dmcf-ptype="general">14년 전 당뇨 합병증으로 신장이 망가져 양지은의 신장을 이식받았던 아버지는 건강이 위독해져 최근 중환자실에 입원한 상황. 양지은은 콧줄을 한 채 눈을 감고 있는 아버지의 가슴에 머리를 기대고 있는 모습이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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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양지은과 아버지. 사진 | 개인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SPORTSSEOUL/20240806150334585eieu.jpg" data-org-width="522" dmcf-mid="Xz0F46zTn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SPORTSSEOUL/20240806150334585eie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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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양지은과 아버지. 사진 | 개인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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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6gLIhc6JH" dmcf-ptype="general"><br> 양지은은 “드디어 오늘 중환자실에서 나오신 아빠를 만났지만, 또다시 심정지가 오는 모습을 눈으로 지켜보고 기도하고 다시 중환자실로 들어가는 아빠를 배웅해 드렸다. 그래도 아빠를 잠시 안을 수 있어서 감사한 하루. 오늘은 어딘가에 토닥토닥 위로받고 싶은 하루다. 다시 한번 기적이 있기를”이라며 아버지의 회복을 염원했다.</p>
          <p dmcf-pid="psHYqbtsJG" dmcf-ptype="general">양지은의 아버지는 신장 투석 후 14년 만에 다시 신장 수치가 나빠진 데다 최근 직장암 판정을 받아 암 투병까지 하고 있다. 양지은의 글에 많은 이들이 쾌유를 염원하며 응원의 글을 남겼다. gag11@sportsseoul.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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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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