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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소연, 계약종료 가사 논란에 큐브 저격 “거짓말 NO, 회사 대응 미흡” [전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6 14:5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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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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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sportsdonga/20240806145049719lffw.jpg" data-org-width="976" dmcf-mid="BmGb5tvar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sportsdonga/20240806145049719lffw.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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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소연, 계약종료 가사 논란에 큐브 저격 “거짓말 NO, 회사 대응 미흡”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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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vWqX5lorg" dmcf-ptype="general">(여자)아이들 전소연이 계약종료 시점을 언급한 가사와 관련해 심경을 고백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대응에 공개적으로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p>
          <p dmcf-pid="4TYBZ1Sgro" dmcf-ptype="general">전소연은 지난 3일 서울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된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공연에서 솔로곡 무대 도중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라는 내용의 가사를 선보였다. 사실상 (여자)아이들의 앨범 작업을 진두지휘하는 소연이 직접 계약 종료 시점을 노래로 언급한 것. 이에 일각에서는 (여자)아이들의 재계약이 불발된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됐다.</p>
          <p dmcf-pid="8yGb5tvaDL" dmcf-ptype="general">이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다수 매체에 멤버들의 재계약 시기는 2025년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가사는 무대 퍼포먼스의 일부일 뿐”이라고 강조했다.</p>
          <p dmcf-pid="6vWqX5loEn" dmcf-ptype="general">하지만 전소연은 6일 장문의 심경글을 SNS에 올리며 “거짓말 한 적 없다”고 말했다. 재계약 시점은 2025년이라는 큐브와 상반된 입장을 보인 것.</p>
          <p dmcf-pid="PTYBZ1Sgsi" dmcf-ptype="general">전소연은 “항상 첫 번째 고민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을까. 두 번째 고민은 어떻게 하면 우리 팀을 더 즐겁게 할 수 있을까다. 그러다 보면 가끔은 너무 자극적으로 보이는 순간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지 못하는 작업물도 있지만 거짓말을 한다든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려 한다든가 양심에 찔릴만한 잘못된 행동을 의도적으로 하지는 않는다”고 고백했다.</p>
          <p dmcf-pid="QyGb5tvamJ" dmcf-ptype="general">그는 “이번 퍼포먼스 역시 거짓을 적지도 굳이 회사에 숨기지도 않았다. 리허설도 모두 앞에서 수십 번은 보여 가며 다 함께 만들어간 무대”라면서 “10년 이상 (소속사와) 함께 헤쳐나간 일들이 많은 만큼 언론에 나간 기사만 읽고 회사에 부정적인 감정을 갖지는 않는다. 말이라는 건 조금만 잘못 전달되어도 의도와 달라질 수 있으니까”라고 털어놨다.</p>
          <p dmcf-pid="xX1f0UGkrd" dmcf-ptype="general">하지만 전소연은 “그렇지만 어떠한 대응에 대한 우리 회사의 미흡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발언하면서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게 나 또한 노력할 테니 걱정이나 미움과 같은 불편하실 감정들이 조금은 사그라질 수 있으면 좋겠다. 걱정 안 할 수 있게 내가 더 노력하겠다. 항상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한다”고 팬들에게 전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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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sportsdonga/20240806145051467kirb.jpg" data-org-width="1200" dmcf-mid="bNh0TWmer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sportsdonga/20240806145051467kir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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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이하 전소연 게시글 전문</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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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0uMBKFOmM" dmcf-ptype="general">항상 첫 번째 고민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을까. 두 번째 고민은 어떻게 하면 우리 팀을 더 즐겁게 할 수 있을까예요. 그러다 보면 가끔은 너무 자극적으로 보이는 순간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지 못하는 작업물도 있지만 거짓말을 한다든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려 한다든가 양심에 찔릴만한 잘못된 행동을 의도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p>
          <p dmcf-pid="Gp7Rb93IOx" dmcf-ptype="general">이번 퍼포먼스 역시 거짓을 적지도 굳이 회사에 숨기지도 않았습니다. 리허설도 모두 앞에서 수십 번은 보여가며 다 함께 만들어간 무대인걸요.</p>
          <p dmcf-pid="HUzeK20CrQ" dmcf-ptype="general">10년 이상 함께 헤쳐나간 일들이 많은 만큼 언론에 나간 기사만 읽고 회사에 부정적인 감정을 갖지는 않아요. 말이라는 건 조금만 잘못 전달되어도 의도와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어떠한 대응에 대한 우리 회사의 미흡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될 것 같아요.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게 저 또한 노력할 테니 걱정이나 미움과 같은 불편하실 감정들이 조금은 사그라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p>
          <p dmcf-pid="XIlpyYsdIP" dmcf-ptype="general">걱정 안 할 수 있게 내가 더 노력할게요 네버버. 항상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요.</p>
          <p dmcf-pid="ZCSUWGOJs6" dmcf-ptype="general">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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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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