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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무기력한 일상 벗어나고자”…고영욱 유튜브 개설, 싸늘한 대중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6 13:24:0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bFKYXCn3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R2euq5rp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고영욱이 지난 2015년 7월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천왕동에 위치한 남부교도소에서 출소하고 있다.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segye/20240806132404260xdtg.jpg" data-org-width="580" dmcf-mid="ywdd7B1mz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segye/20240806132404260xdt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고영욱이 지난 2015년 7월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천왕동에 위치한 남부교도소에서 출소하고 있다. 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HcS1rONf3v" dmcf-ptype="general">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로 실형을 살고 나온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논란이다.
          </div>
          <p dmcf-pid="XltbWHIi3S" dmcf-ptype="general">5일 고영욱은 자신의 엑스(구 트위터)에 “부끄러운 삶을 살았습니다. 집에서 넋두리하며 형편없이 늙고 있는 거 같아서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두서없이 유튜브를 시작해 봅니다”라며 채널 개설을 알렸다.</p>
          <p dmcf-pid="ZkvtmIj47l" dmcf-ptype="general">고영욱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링크도 공유했다. 해당 채널에는 고영욱의 반려견이 음악을 듣고 있는 3분 42초짜리 영상이 올라와있다. 해당 영상에 댓글창은 활성화되지 않은 상태다.</p>
          <p dmcf-pid="5G7813yjuh" dmcf-ptype="general">앞서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까지 12월까지 세 명의 미성년자를 총 네 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2013년 12월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고, 2015년 7월 만기출소했다. </p>
          <div dmcf-pid="1OX7SyrR0C" dmcf-ptype="general">
           그는 전자발찌 3년 형도 선고받아 ‘전자발찌 연예인 1호’라는 불명예도 안았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T02H5lo3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고영욱의 유튜브 채널. 유튜브 ‘Go!영욱’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segye/20240806132404451iatf.jpg" data-org-width="580" dmcf-mid="WTCXEro9p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segye/20240806132404451iat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고영욱의 유튜브 채널. 유튜브 ‘Go!영욱’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SFKYXCn7O" dmcf-ptype="general">
            고영욱은 지난 2020년 11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한다”고 했으나 하루 만에 비활성화 처리됐다. 이는 성범죄자 계정 생성을 금지하는 인스타그램 운영정책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div>
          <p dmcf-pid="36gmRJf5us" dmcf-ptype="general">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막힌지 4년여 만에 등장한 그의 행동에 대해 누리꾼들의 시선은 여전히 싸늘하다.</p>
          <p dmcf-pid="0mGUhvDxpm" dmcf-ptype="general">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부끄럽다고 느꼈으면 얼굴 못 내밀지”, “누가 반긴다고 자꾸 나오는지 모르겠다”, “피해자들은 지금도 악몽같을텐데 무료하고 평온한 일상을 전시할 자격이 있나”라는 등 비난을 이어갔다.</p>
          <p dmcf-pid="pcS1rONfpr" dmcf-ptype="general">강나윤 온라인 뉴스 기자 kkang@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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