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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이슈] (여자)아이들 전소연 "전속계약 퍼포 논란, 큐브 미흡함 느꼈지만 함께 성장할것"(전문)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6 12:5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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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여자)아이들 전소연이 전속계약 종료 발언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전소연은 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항상 첫번째 고민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을까, 두번째 고민은 어떻게 하면 우리 팀을 더 즐겁게 할 수 있을까예요. 그러다 보면 가끔은 너무 자극적으로 보이는 순간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지 못하는 작업물도 있지만 거짓말을 한다든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려 한다든가 양심에 찔릴만한 행동을 의도적으로 하지 않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퍼포먼스 역시 거짓을 적지도 굳이 회사에 숨기지도 않았습니다. 리허설도 모두 앞에서 수십 번은 보여가며 다 함께 만들어간 무대인 걸요"라고 해명했다.
 전소연은 "10년 이상 함께 헤쳐나간 일들을 많은 만큼 언론에 나간 기사만 읽고 회사에 부정적인 감정을 갖지는 않아요. 말이라는 건 조금만 잘못 전달되어도 의도와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어떠한 대응에 대한 우리 회사의 미흡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된거 같아요"라면서도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게 저 또한 노력할테니 걱정이나 미움과 같은 불편하신 감정들이 조금은 사그라들 수 있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걱정 안할 수 있게 내가 더 노력할게요. 네버버 항상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요"라고 팬들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전소연은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월드투어 '아이돌' 공연에서 '이즈 디스 배드 비****** 넘버?(Is this bad b****** number?)'로 솔로 무대를 꾸미던 중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 "시X 눈치 따위 봐야 하나"라는 파격적인 랩을 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전소연의 가사는 무대 퍼포먼스일 뿐이며 멤버들의 재계약 시기는 내년"이라며 문제의 퍼포먼스가 회사와 상의 없이 진행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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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alt="2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SBS 가요대전 Summer' 블루카펫.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여자)아이들 멤버들. 인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SpoChosun/20240806125600821fuae.jpg" data-org-width="1200" dmcf-mid="4bUq24uS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SpoChosun/20240806125600821fuae.jpg" width="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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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4 SBS 가요대전 Summer' 블루카펫. 포즈를 취하고 있는 (여자)아이들 멤버들. 인천=송정헌 기자song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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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전소연 입장 전문.
 항상 첫번째 고민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을 즐겁게 해드릴 수 있을까, 두번째 고민은 어떻게 하면 우리 팀을 더 즐겁게 할 수 있을까예요.
 그러다 보면 가끔은 너무 자극적으로 보이는 순간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지 못하는 작업물도 있지만 거짓말을 한다든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려 한다든가 양심에 찔릴만한 행동을 의도적으로 하지 않습니다.
 이번 퍼포먼스 역시 거짓을 적지도 굳이 회사에 숨기지도 않았습니다. 리허설도 모두 앞에서 수십 번은 보여가며 다 함께 만들어간 무대인 걸요.
 10년 이상 함께 헤쳐나간 일들을 많은 만큼 언론에 나간 기사만 읽고 회사에 부정적인 감정을 갖지는 않아요. 말이라는 건 조금만 잘못 전달되어도 의도와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그렇지만 어떠한 대응에 대한 우리 회사의 미흡함을 다시 한 번 느끼는 계기가 된거 같아요.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게 저 또한 노력할테니 걱정이나 미움과 같은 불편하신 감정들이 조금은 사그라들 수 있 있으면 좋겠습니다.
 걱정 안할 수 있게 내가 더 노력할게요. 네버버 항상 미안하고 고맙고 사랑해요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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