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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박탐희 "사업가 남편, 첫만남때 직원 줄 월급 없다 했지만…내가 먼저 연락"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6 12:3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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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Rb9JL6Fu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NEWS1/20240806123330103mujh.jpg" data-org-width="778" dmcf-mid="6FB9JL6Fp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NEWS1/20240806123330103muj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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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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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yIajlTwM3G"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김학진 기자 = 박탐희가 사업가 남편과 첫 만남을 떠올렸다.</p>
          <p dmcf-pid="WCNASyrRuY" dmcf-ptype="general">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박탐희가 출연했다.</p>
          <p dmcf-pid="YhjcvWmepW" dmcf-ptype="general">박탐희는 "남편을 소개팅으로 만났다. 술을 안 마셔 사람을 만날 자리가 잘 없다. 처음 만나는 날 남자들 회사 점퍼를, 아저씨 잠바를 입고 왔더라. '정말 늦어서 죄송합니다' 하면서 자리에 앉는데 '빨리 먹고 일어나야겠다'고 생각했다. 너무 마음에 안 들었다"고 첫인상을 떠올렸다.</p>
          <p dmcf-pid="G0TWuq5r3y"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너무 인상적이었던 게 사업하는데 직원이 몇 명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꽤 많네요? 잘 되시나 봐요?' 라고 물으니 '아니요. 다음 달 줄 월급이 없다'고 했다"며 "그 많은 사람 월급을 어떻게 하려고 그러냐고 물으니 '전 항상 해냈다'고 했다. 그때 너무 큰 매력을 느꼈다. 있는 척, 가진척하는 사람만 봤지 이 사람이 내게 보여주는 게 굉장히 새로운 매력 포인트였다. '이 사람 뭐지?' 싶었다. 그때부터 대화가 흥미로워지기 시작했다"고 밝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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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NEWS1/20240806123332026qcyc.jpg" data-org-width="778" dmcf-mid="PzQMcDnbU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NEWS1/20240806123332026qcy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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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XUWGzbtspv" dmcf-ptype="general">하지만 그 만남 이후 남편에게는 일주일 동안 연락이 오지 않았다고. 처음에는 차라리 개운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3~4일 넘게 연락이 안 오니까 지나니까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이런 적은 처음이었다. 결국 내가 일주일 만에 연락했다. 아무렇지 않게 전화를 받았다. '바빠요?' 그랬더니 '너무 바빴다'고 하더라. 그런데 이 남자가 대뜸 '밥 먹었어요? 배고파요'라고 하더라. 그래서 밥 먹자고 두 번째 약속을 잡게 됐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Zxqbei413S" dmcf-ptype="general">남편과 짧은 기간 연애를 했다는 그는 "그때 영화를 찍고 있었다. 남편이랑 일주일에 만나도 저녁에 잠깐 차에서 만나고 헤어졌다. 결혼한 날이 111일째였다. 혼수도 전화로 상의를 했다"며 "남편이 갖고 있는 이런 자신감이 난 없다. 난 겁이 많은 쫄보라 남편이 신기했다. 뭐든지 해내겠다. 싶었다. 남편이 영어도 잘한다"고 설명했다.</p>
          <p dmcf-pid="5MBKdn8tul" dmcf-ptype="general">이를 듣던 나태주는 "영어를 배우고 소개팅을 하게 되면 일주일 연락하지 않고 배고프냐고 꼭 물어봐야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p>
          <p dmcf-pid="1Rb9JL6F3h" dmcf-ptype="general">khj80@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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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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