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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계약종료, 누가 날 막아" 비스트·비투비 이어 전소연, 아티스트 못 잡는 큐브엔터 [MD이슈] (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6 0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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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oeKkTwMc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3XOqMKGN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여자)아이들 전소연, 콘서트 VCR 캡처 / 마이데일리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mydaily/20240806090105940vmof.jpg" data-org-width="640" dmcf-mid="GsYugIj4A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mydaily/20240806090105940vmo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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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아이들 전소연, 콘서트 VCR 캡처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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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1SsoHq5ro8"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strong>"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 "XX 눈치 따위 봐야 하나"</strong></p>
          <p dmcf-pid="ttGm7QBWa4" dmcf-ptype="general">그룹 (여자)아이들의 리더인 전소연이 아이돌로는 이례적으로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를 언급했다. 마침 올해는 (여자)아이들이 그룹 존속의 최대 고비인 '마의 7년'을 맞이하는 시기. 현 시점 (여자)아이들이 간판그룹,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는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고민이 깊어질 수 밖에 없다.</p>
          <p dmcf-pid="FKuY6axpgf" dmcf-ptype="general">발언이 나온 것은 지난 3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여자)아이들의 세 번째 월드투어 '2024 (여자)아이들 월드투어-아이돌 인 서울(2024 (G)I-DLE WORLD TOUR [iDOL] IN SEOUL)' 현장에서였다.</p>
          <p dmcf-pid="31YruPqyaV" dmcf-ptype="general">이날 전소연은 'Is this bad b****** number?' 솔로 무대를 펼쳤다. 이 가운데 전소연은 "11월 계약 종료. 누가 날 막아", "XX 눈치 따위 봐야 하나" 등 욕설이 섞인 랩을 선보였다.</p>
          <p dmcf-pid="0FHszxbYg2" dmcf-ptype="general">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전소연의 가사는) 퍼포먼스일 뿐"이란 공식입장을 내놨지만, 이 입장이 나오기까지 소속사 측도 눈에 띄게 동요하는 모습을 보였다.</p>
          <p dmcf-pid="poeKkTwMg9" dmcf-ptype="general">최초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소연의 회사와 사전 협의 없는 돌발 행동 때문에 기사가 잘못 나가 회사가 피해를 볼 것 같아 안내드리고 있다"란 입장을 밝혀 팬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한 마이데일리의 질의에는 오랜 시간 침묵하기도 했다. 그 결과 전해진 입장이 "퍼포먼스일 뿐"이란 명쾌하지 못한 설명이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NiVwYsda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여자)아이들 전소연 / 마이데일리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mydaily/20240806090107401skif.jpg" data-org-width="640" dmcf-mid="HJT0nmg2o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mydaily/20240806090107401ski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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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아이들 전소연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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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uSsoHq5rkb" dmcf-ptype="general">중요하지 않은 멤버는 없겠지만, (여자)아이들에서 전소연은 단순히 멤버 한 명의 의미를 가진다. 그룹의 중심점인 리더이며, 팀의 히트곡 대다수를 만든 프로듀서이기도 하다. 랩 가사 한 줄이 이토록 큰 파장을 낳고 있는 이유는 이 때문이다.</p>
          <p dmcf-pid="7kg6OZhLNB" dmcf-ptype="general">큐브엔터테인먼트를 지켜보는 이들 입장에서는 선배 그룹의 지난 과거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지난 2016년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포미닛이 데뷔 7년 만에 해체했다. 당시, 현아 외의 4인은 전속계약 종료와 함께 큐브를 떠났다.</p>
          <p dmcf-pid="zmcRS3yjNq" dmcf-ptype="general">같은 해 10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상징과도 같은 그룹 비스트도 데뷔 7년, 재계약에 실패했다. 이별 과정마저도 원만하지 못했고, 비스트는 현재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큐브엔터테인먼트 밖에서' 활동 중이다. 그나마 한 차례 재계약에 성공했던 비투비마저도 현재는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상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OEdTpYca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라이트 / 마이데일리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mydaily/20240806090108640awqy.jpg" data-org-width="520" dmcf-mid="XFWwU6zTN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mydaily/20240806090108640awq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이라이트 / 마이데일리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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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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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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