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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잔나비, '펜타포트' 헤드라이너로 화려한 피날레 '떼창'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6 08: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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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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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잔나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NEWS1/20240806084911640tlvn.jpg" data-org-width="1000" dmcf-mid="qmjhyUGkp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NEWS1/20240806084911640tlv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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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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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잔나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NEWS1/20240806084915057sjxn.jpg" data-org-width="1000" dmcf-mid="B9BZ3fUl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NEWS1/20240806084915057sjx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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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잔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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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7zHt20C7e"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펜타포트'의 헤드라이너로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p>
          <p dmcf-pid="VReK4oP3UR" dmcf-ptype="general">잔나비는 지난 4일 인천 연수구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 '2024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 무대에 올랐다.</p>
          <p dmcf-pid="fed98gQ0pM" dmcf-ptype="general">'펜타포트'는 지난 2006년 이후 올해 19년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대표적인 음악 축제다. 잔나비는 '펜타포트'의 마지막 날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라 오프닝부터 클로징까지 완벽한 기승전결을 갖춘 완성도 높은 공연을 펼쳤다.</p>
          <p dmcf-pid="4dJ26axpUx" dmcf-ptype="general">먼저 잔나비는 '비틀 파워!'를 오프닝 무대로 꾸민 뒤 '고백극장',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 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우리 애는요', '서프라이즈!'(Surprise!), '홍콩', '전설', '나쁜 꿈', '소년 클레이 피전', '누구를 위한 노래였던가',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등 곡들을 연달아 선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p>
          <p dmcf-pid="8msoASEQFQ" dmcf-ptype="general">또 잔나비는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비롯해 '투게더!', '꿈나라 별나라', '알록달록', '정글', '씨 유어 아이즈'(See Your Eyes) 무대에 이어 새로운 버전의 '꿈과 책과 힘과 벽'을 앙코르 무대로 꾸미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p>
          <p dmcf-pid="6sOgcvDx0P" dmcf-ptype="general">특히 잔나비는 평소 페스티벌 무대에서 잘 소화하지 않았던 정규 3집 '환상의 나라' 수록곡을 곳곳에 배치해 스토리텔링을 선사했다. 여기에 잔나비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레퍼토리에 색다른 편곡을 가미해 기존과는 또 다른 신선하고 산뜻한 매력도 드러냈다.</p>
          <p dmcf-pid="POIakTwMu6" dmcf-ptype="general">단독 공연에서나 볼 법한 디테일한 연출도 돋보였다. 아날로그 텔레비전을 연상시키는 빈티지한 효과의 스크린과 각종 타이포그래피, 객석을 향한 비치볼 등 각종 무대 위 소품들이 잔나비의 음악과 어우러지며 보는 재미를 더했다.</p>
          <p dmcf-pid="QdJ26axpF8" dmcf-ptype="general">두 멤버의 표현력도 수준급이었다. 무대와 객석을 단숨에 휘어잡는 보컬 최정훈의 카리스마는 헤드라이너다운 존재감을 드러냈고, 역동적이면서도 섬세하게 기타를 다루는 김도형의 연주 역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p>
          <p dmcf-pid="xJiVPNMUp4" dmcf-ptype="general">한편 '펜타포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잔나비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1일, 9월 7일부터 8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9월 14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단독 콘서트 '판타스틱 올드 패션드 2024 : 뮤비 스타 라이징'(MOVIE STAR RISING)을 열고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p>
          <p dmcf-pid="yXZIv0WAUf" dmcf-ptype="general">hmh1@news1.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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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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