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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요즘 고민='유퀴즈'…SNS 개설 고민 중" [인터뷰]②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6 0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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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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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I0lxAe7g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엄태구(사진=TEAMHOPE)"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Edaily/20240806080517071vsmx.jpg" data-org-width="650" dmcf-mid="HAM7rGOJj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Edaily/20240806080517071vsm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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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태구(사진=TEAM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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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trFCPNMUaF"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뭘 할지 고민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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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E5s4oP3ct" dmcf-ptype="general">지난 5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JTBC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 종영 기념 인터뷰에서 배우 엄태구가 종영 소감과 활동 계획을 전했다.</p>
          <p dmcf-pid="3m3hQjRua1" dmcf-ptype="general">‘놀아주는 여자’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형님 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 언니’ 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p>
          <p dmcf-pid="0Z83cvDxo5" dmcf-ptype="general">‘놀아주는 여자’로 로코에 도전,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까지 받고 있는 엄태구는 요즘 고민에 대해 “두 개가 있었는데 하나는 ‘다음 작품을 뭘 해야 할까?’였고, 또 하나는 ‘유퀴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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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엄태구(사진=TEAMHOPE)"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Edaily/20240806080518489blgb.jpg" data-org-width="650" dmcf-mid="XIkxHq5rc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Edaily/20240806080518489blg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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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태구(사진=TEAM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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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UvBGnmg2AX" dmcf-ptype="general">
           엄태구는 오는 7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엄태구는 얼굴보다 정수리가 많이 보이는 I(내향형)의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div>
          <p dmcf-pid="uX4FASEQoH" dmcf-ptype="general">엄태구는 “어떻게 나올지 저도 궁금하다”며 “현장 분위기는 정신이 없었다. 양쪽에서 두 선배님들이 너무 잘해주셨는데 제가 처음이다 보니까... 두 번째 나가면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적응할 때쯤 끝난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p>
          <p dmcf-pid="7Pwe5KFOaG" dmcf-ptype="general">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4주 연속 출연자 화제성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엄태구는 “너무 감사했다. 드라마 촬영하면서는 마지막 작품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 높은 시청률은 아니었지만 보신 분들이 재밌게 봐주신 거에 대해서 위로를 받고 힘을 얻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p>
          <p dmcf-pid="zHftjlkPaY" dmcf-ptype="general">왜 마지막 작품이 될 거라고 생각했을까. 엄태구는 “제 연기에 자신이 없었다. 확신도 없었지만 순간순간 최선 다해서 진심으로 하려고 했다. 그런데 편집본을 계속 보는 건 아니라서 이게 괜찮을까 생각했다”고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dCop87vA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엄태구(사진=TEAMHOPE)"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6/Edaily/20240806080519768nbrs.jpg" data-org-width="650" dmcf-mid="Zvgfv0WAc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6/Edaily/20240806080519768nbr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엄태구(사진=TEAMH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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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BdCop87vcy" dmcf-ptype="general">
           주변 반응을 묻자 친형 부부를 언급했다. 엄태구의 형은 엄태화 감독이다. 엄태구는 “형이랑 형수가 서로 ‘놀아주는 여자’를 보는 장면을 찍어서 보여줬다. 형은 인상 쓰면서 저를 안 쳐다보려고 하고 있고 형수는 눈물 닦는 사진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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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s0lxAe7aT" dmcf-ptype="general">이어 “엄마가 제일 좋아하시는 것 같다. 제가 TV에 나오니까 좋아하셨다. JTBC만 계속 틀어놓고 계시더라”라며 미소를 지었다.</p>
          <p dmcf-pid="KIUvRkJqjv" dmcf-ptype="general">큰 필요를 느끼지 못해서 카톡도 없이 메일과 문자로 소통하고 있다는 엄태구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개설을 고민 중이라고 했다. 이유는 ‘유퀴즈’ 출연 이유와 같이 보답하고 싶어서였다.</p>
          <p dmcf-pid="9AHw2i41NS" dmcf-ptype="general">엄태구는 “회사와 얘기 중이다. 어떻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할지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다”면서 “팬미팅처럼 팬분들과 소통하는 것도 이야기하고 있다.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20RzmHIijl"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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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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