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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올림픽이 득됐다…10% 고지 넘은 '낮밤녀', 시청률·화제성 다 잡은 비결 [TEN스타필드]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5 18:39: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김세아의 세심》<br>JTBC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전국 11.7% 자체 최고 시청률로 종영 <br>2024 JTBC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br>올림픽 중계가 오히려 득 됐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GJ5oUGkuH">
          <div dmcf-pid="Yh6TMZhL3G" dmcf-ptype="general">
           [텐아시아=김세아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GlPyR5lo7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5/10asia/20240805183928868hveq.jpg" data-org-width="1200" dmcf-mid="QKhdZaxpp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5/10asia/20240805183928868hve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HpczwVphuW" dmcf-ptype="general">
           <br>
           <br><strong>《김세아의 세심》</strong>
           <br><strong>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strong>
          </div>
          <hr class="line_divider" dmcf-pid="XUkqrfUlUy" dmcf-ptype="line">
          <div dmcf-pid="ZuEBm4uS3T" dmcf-ptype="general">
           <br>4년에 한 번 돌아오는 전세계인들의 축제인 올림픽으로 온 나라가 들썩 중인 지금, 올림픽 덕에 득을 본 드라마가 있다. 지난 4일 종영한 JTBC 주말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다. 
           <br>
           <br>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이하 '낮밤녀') 최종회는 수도권 12.1%, 전국 11.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10%를 돌파했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5MGJ5NMU3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5/10asia/20240805183930224olxk.jpg" data-org-width="1000" dmcf-mid="xfsxYn8tF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5/10asia/20240805183930224olx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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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div dmcf-pid="1RHi1jRuzS" dmcf-ptype="general">
           <br>
           <br>최종회 전 15회에서 전국 8.7%, 수도권 8.6%를 기록하면서 이들이 목표했던 시청률 10%대를 뚫기 어려워 보였지만, 결국 마지막회에서 반등에 성공하며 10%의 고지를 넘어섰다. 앞서 '낮밤녀'는 첫 회 4.0%를 기록하면서 다소 낮은 시청률로 시작했다. 2회에서는 시청률 3.6%를 기록하면서 10%대는 커녕, 5%대를 뚫는 것 마저 어려워보였던 상황. 
           <br>
           <br>'낮밤녀'의 반전은 폭넓은 시청층에서 나왔다. '낮밤녀'는 취업을 준비 중인 20대 청년들과, 은퇴를 앞두고 있는 5060세대의 마음을 사로 잡으면서 입소문을 타게 됐다. 
           <br>
           <br>해가 뜨면 50대로 변하는 20대 취준생 이미진으로 분한 정은지가 제대로 된 직장도 못 다녀보고 하루아침에 50대가 되어 임순(이정은 분)이라는 이름으로 서한지청 시니어 인턴에 취직해 펼쳐지는 이야기인 만큼, 20대인 정은지와 50대인 이정은이 2인 1역의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면서 시청률 상승에 큰 공을 세웠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teXntAe7u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5/10asia/20240805183931528rciy.jpg" data-org-width="1200" dmcf-mid="ySi1guHEp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5/10asia/20240805183931528rci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div dmcf-pid="FuEBm4uS3h" dmcf-ptype="general">
           <br>
           <br>또한 동시간대에 방송 중인 공중파 드라마 SBS '굿파트너'와 KBS '미녀와 순정남' 등이 올림픽으로 결방을 알리면서, 시청자들을 모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나 3회 만에 시청률 10%대를 기록하면서 엄청난 상승세를 보이고 있던 '굿파트너'가 올림픽 중계로 인해 3주 간 결방하게 되면서 이른바 '빈집털이'의 기회가 생긴 것이다. 
           <br>
           <br>물론 시청률 견인에 '빈집털이'도 적지 않은 몫을 했겠지만, 주연배우인 정은지와 이정은 그리고 최진혁의 연기력과 전 세대를 아우르는 메시지의 작품성 또한 시청자들을 모으는 데에 큰 역할을 했다. 초반 하락세였던 시청률은 4회에서 결국 6.0%를 기록하며 5%대의 벽을 뚫었고, 이후 7-8%대까지 찍으며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였다. 
           <br>
           <br>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낸 이야기, 그리고 전화위복이 된 올림픽 중계까지 어우러져 '낮밤녀'는 결국 자체 최고 시청률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에 진입했을 뿐만 아니라 TV·OTT 화제성 순위에서도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화제성 역시 놓치지 않았다. 
           <br>
           <br>"시청률은 10% 정도 나오면 좋을 것 같다. 요즘은 시청률보다 화제성이 더 중요하지 않나. 많이 화제될 것 같다"고 이야기 했던 이들의 목표가 모두 이뤄진 셈이다. 
           <br>
           <br>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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