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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김구라 며느리 있었다" 그리 결혼 폭로…혼인신고서 작성 발각 ('영업비밀')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5 18: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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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2SlzR5lo0Y" dmcf-ptype="general">[텐아시아=태유나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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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5/10asia/20240805183403571bibv.jpg" data-org-width="1200" dmcf-mid="KsBoCQBWu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5/10asia/20240805183403571bib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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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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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fTvBdtvaFy" dmcf-ptype="general"><br><br>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실화 재구성 코너 '사건수첩-어쩌다 결혼'에 김구라의 아들이자 18년 차 예능인 MC 그리가 출격한다.  <br><br>5일 방송되는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김구라의 아들이자 예능과 힙합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MC 그리가 '사건수첩-어쩌다 결혼'에 함께한다. 이날 사건수첩에서는 한 남편이 만삭의 임산부인 아내와 함께 결혼한지 1년 반 만에 혼인 신고를 하러 간다. 그러나 남편은 14년 전 이미 자신의 혼인 신고가 돼 있는 사실을 발견하게 되고 사건이 시작된다. <br><br>이에 MC 그리는 "저는 이미 혼인신고서를 써봤다"고 고백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 '힙합 대부' 데프콘은 "너 무슨 짓을 한 거야!"라며 일갈한다. 그러나 MC 그리는 당황하지 않고 "동사무소 가면 저렇게 종이가 있다"며 옛 여자친구와 예행 연습을 했다고 밝혀 MC들을 안심시킨다. 그러나 '사건수첩' 속 실화에선 남편이 작성한 적도 없는 혼인 신고서가 접수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선사한다. 그러자 데프콘은 "그리처럼 장난으로 썼다가 그런 것 아니냐"고 불안감을 조성하며 놀리기 시작한다. MC 그리는 "그런 이야기가 나올 것이었으면, 이 방송에 출연하지 않았다"며 황급히 변명하지만, '못난 삼촌' 데프콘은 "여러분 그리는 이미 결혼을 했습니다"라며 확인 사살로 쐐기를 박는다. 이어 데프콘은 "너 진짜 구청 한번 가 봐"라며 몰아가기를 시작해 폭소를 유발한다. MC 그리는 "갑자기 이러시니까 구청 한번 가봐야겠다"며 불안에 떨어 웃음을 선사한다.  <br><br>법률자문 담당 남성태 변호사는 "상대방의 신분증만 있으면 혼자 가서도 혼인 신고가 가능하다"고 설명해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기회를 잡은 데프콘은 "동현아, 너 큰일 났어. 김구라 씨는 이미 10년 전에 며느리가 있었던 거야!"라며 계속 놀리기 시작한다. 남성태 변호사는 한술 더 떠 "술 취해서 접수하는 경우가 많다"며 '조카 놀리기'에 동참한다. 그러자 MC 그리는 "나를 부른 이유가 진짜 이건가"라며 삼촌들의 몰아가기에 치명타를 입는다. 데프콘은 "군대 가기 전에 정리할 건 정리해야죠"라며 여전히 '못난 삼촌'의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br><br>'탐정들의 영업비밀'은 이날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br> <br>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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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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