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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주현영 "27년 진행 최화정, 절대 대신할 수 없죠"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5 16: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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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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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QYt2Ij49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현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5/newsis/20240805160057708ujxa.jpg" data-org-width="620" dmcf-mid="y8vXBro9b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5/newsis/20240805160057708ujx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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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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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GYJNh87vqs"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27년 진행한 최화정 선배는 절대 대신 할 수 없죠."</p>
          <p dmcf-pid="Hr2QjUGkKm" dmcf-ptype="general">배우 주현영이 낮 12시 SBS 라디오를 책임진다. '최화정의 파워타임'이 1996년 첫 선을 보인 후 27년 만에 폐지, 주현영이 바통을 이어받는다.</p>
          <p dmcf-pid="Xk1uPTwMbr" dmcf-ptype="general">주현영은 5일 서울 목동 SBS에서 열린 파워FM '12시엔 주현영' 간담회에서 "'부담없고 자신있었다'고 한다면 거짓말"이라며 "처음 제안을 받았을 때 '정중하게 거절해야 하나' 생각할 정도였다. 최화정 선배님은 긴 시간 동안 깊은 유대감을 다져서 너무나도 부담됐다"고 털어놨다.</p>
          <p dmcf-pid="ZSb8g3yjqw" dmcf-ptype="general">"오늘 청취자들과 상견례 또는 소개팅하는 자리라고 생각했다. 전날 밤 소풍 가는 기분으로 잠들었다. 최화정 선배님이 해온 걸 절대 대신하지 못한다는 걸 잘 안다.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 갔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서툴러도 차차 알아가고 싶다. 그 안에서 소소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나눴으면 좋겠다."</p>
          <p dmcf-pid="5WVxAuHEVD" dmcf-ptype="general">주현영은 이날 라디오에서 첫 인사했다. 'SNL 코리아' 시즌1~4(2021~2023)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2021) 등에서 친근한 매력을 뽐냈는데, 1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DJ가 되는 게 목표다. "5년은 하고 싶다. 절대 쉽지 않은 시간"이라면서도 "오늘 라디오에서 '자기 자신을 과소 평가하지 말자. 우린 강하다'고 했는데, 내가 너무 겁먹고 있는 것 같다. 내 강점은 멘털이다. 멘털 관리를 비장의 무기로 준비했다"며 웃었다.</p>
          <p dmcf-pid="1H8eEq5rfE" dmcf-ptype="general">"일이 벌어지면 해결하는 스타일이다. 멘털 관리를 잘해 토네이도가 와도 뽑히지 않는 나무가 되는 게 중요하다. 그러면 청취자들과 만나고, 작품 하는 시간을 값지게 쓸 수 있다. 두 마리 토끼를 못 잡는 순간도 있겠지만, '흔들리더라도 바로 세워서 제대로 하겠다'고 각오했다."</p>
          <p dmcf-pid="tH8eEq5rqk" dmcf-ptype="general">초대하고 싶은 게스트로 배우 신하균을 꼽았다. "솔직히 나의 사심"이라며 "만약 선배님이 온다면 진짜 이 악물고 이끌어낼 자신있다. 선배님이 단답하는 것을 보면서 '덕질' 했다. 선배님 작품을 보면서 영감을 받아서 칭찬 감옥에 가두고 싶다". 지금 작품(tvN 주말극 '감사합니다')이 방영 중인데, 다음에 두드리면 열어줬으면 좋겠다"고 바랐다.</p>
          <p dmcf-pid="F2csXi41qc" dmcf-ptype="general">이세훈 PD는 "주현영씨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인물"이라며 "할아버지, 할머니 자녀들까지 공감하고 즐겨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되는 게 꿈이다. 가장 걸맞은 DJ가 아닌가 싶다"고 했다.</p>
          <p dmcf-pid="3vK6a0WA2A"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plain@newsi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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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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