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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최화정 이은 ‘12시엔 주현영’ 출사표 “5년은 하고 싶어” [MK현장]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5 15: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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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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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brrLtvaz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주현영. 사진ㅣS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tartoday/20240805155704122zeea.jpg" data-org-width="700" dmcf-mid="04qqZn8t3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tartoday/20240805155704122zee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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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현영. 사진ㅣ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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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주현영이 ‘12시엔 주현영’을 통해 첫 고정 DJ에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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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VIINpYcu3" dmcf-ptype="general">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주현영 DJ, 이세훈 PD가 참석했다.</p>
          <p dmcf-pid="zfCCjUGkuF" dmcf-ptype="general">주현영은 이날부터 새롭게 선보인 SBS 파워FM ‘12시엔 주현영’의 진행을 맡았다.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 다방면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만능 올라운더의 행보를 펼치고 있는 주현영의 데뷔 후 첫 라디오 프로그램 고정 DJ 발탁이다.</p>
          <p dmcf-pid="qTQQqwLKUt" dmcf-ptype="general">연출을 맡은 이세훈PD는 주현영을 DJ로 발탁한 이유에 대해 “주현영을 선택한 이유 중 가장 중요한 이유는 남녀노소에게 사랑 받는 캐릭터라는 점이었다.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자녀들까지 공감하고 재밌게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 주현영이 가장 걸맞는 DJ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p>
          <p dmcf-pid="ByxxBro9F1" dmcf-ptype="general">이날첫 방송을 진행한 후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주현영은 “소풍가기 전날의 기분이었다. 설레는 마음이 컸다. 정말 잘해내야해. 주인은 나야라는 생각으로 부담을 준다기보다는 친구를 만나러 왔다고 가볍게 생각했다. 절대 자리가 가볍다는게 아니라 부담을 덜기 위해서 마인드 컨트롤을했다. 그래서 청취자와 너무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물론 작은 실수들이 있었지만 차차 실수를 줄여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dmcf-pid="bWMMbmg2F5" dmcf-ptype="general">‘12엔 주현영’은 27년동안 터줏대감으로 있던 ‘최화정의 파워타임’의 뒤를 잇는 프로그램이다. 신인 DJ로서 부담감이 상당했을 터다.</p>
          <p dmcf-pid="K5nn4lkPuZ" dmcf-ptype="general">주현영은 “부담이 없었고 자신감이 있었다고 한다면 너무 거짓말이다. 사실 처음에 제안을 받았을 때 정말 정중하게 거절을 해야하나 생각했다. 왜냐하면 그 정도로 최화정이 긴 시간동안 청취자와 깊은 유대 관계가 있었고, 그래서 너무나 부담이 됐었다. 최화정이 해온 시간들을 절대로 대신할 수 없다는 걸 잘 알고 있다. 새로운 매력으로 느낌으로 청취자에게 다가가고 싶다고 생각했다. 상견례 또는 소개팅이라고 생각했다. 소풍가기 전날 기분으로 잠들었다. 그 시간 안에서 소소한 시간을 나눴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안고 시작했기 때문에 부담감 때문에 힘들진 않다”고 말했다.</p>
          <p dmcf-pid="91LL8SEQpX" dmcf-ptype="general">이어 “일이 벌어지면 해결해나가는 스타일이다. 멘탈관리가 정말 중요하겠다. 토네이도가 와도 뽑히지 않는 나무가 돼야겠다. 내가 흔들리더라도 절대 뽑히진 말아야겠다. 청취자와 만나는 시간도 값지게 쓸 수 있고 동시에 다른 작품을 할 때도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흔들리지 않자는 각오를 했다”고 덧붙였다.</p>
          <p dmcf-pid="2too6vDx0H" dmcf-ptype="general">초대하고 싶은 게스트에 대해 “간절하게 염원하는 분이 있다. 라디오를 잘 안하기로 소문난 신하균을 초대하고 싶다. 저의 사심이다. 근데 만약 신하균이 온다면 진짜 이악물고 어떻게든 이끌어낼 자신이 있다. 어떤 영감을 받았는지 칭찬감옥에 가두고 싶다”고 밝혔다.</p>
          <p dmcf-pid="VN00yMKGFG" dmcf-ptype="general">신입 DJ 주현영이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는 무엇일까. 주현영은 “진짜 솔직하게 5년은 하고 싶다. 절대 쉽지 않은 시간이다. 자기자신을 과소평가하지 말자고 했는데, 너무 겁먹고있긴 한것 같다. 최화정이 너무 오랜시간 해왔기 때문에 비할바는 안되지만 5년 정도는 청취자와 끈끈한 시간을 만들어가고싶은 욕심이자 각오가 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p>
          <p dmcf-pid="fjppWR9H3Y" dmcf-ptype="general">‘12시엔 주현영’은 5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방송된다.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고, SBS 고릴라 앱을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만날 수 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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