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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챔피언 노리는 ‘로드FC 여성 파이터’ 박서영, 일본 슈토 토너먼트 4강 진출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5 15:32: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08/05/0005130328_001_20240805153212889.jpg" alt="" /> [OSEN=우충원 기자]&nbsp;&lsquo;로드FC&nbsp;여성 파이터&rsquo;&nbsp;박서영(21,&nbsp;로드FC&nbsp;군산)이 일본에서 승전보를 전해왔다. 박서영은 지난&nbsp;3일 일본 도쿄 신주쿠에서 개최된&nbsp;Shooto Colors vol.3에서 일본의 히라타 아야네(20)를 심판&nbsp;2-0&nbsp;판정으로 꺾었다. 2021년에 프로 선수로 데뷔한 박서영은 국내와 일본 원정 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아왔다.&nbsp;아직 경험이 부족했기에 성적은 좋지 않았지만,&nbsp;계속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난해&nbsp;2연패에 빠진 상황에서도 박서영은 꾸준히 운동을 하며 반전을 노리고 있었다.&nbsp;그 결과 이번 경기에서 승리,&nbsp;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nbsp;박서영이 상대한 히라타 아야네는&nbsp;2승 무패였다가 박서영을 만나 프로 첫 패배를 기록했다. 박서영이 출전한 경기는&nbsp;8강 토너먼트다.&nbsp;승리한 박서영은&nbsp;4강에 진출했으며,&nbsp;두 경기를 더 이기면 슈토 여성 챔피언이 된다. 승리한 박서영은&nbsp;&ldquo;좋은 기회로 일본 슈토 아톰급 토넘먼트에 참가하게 됐다.&nbsp;이제는 나의 실력을 보여주고 싶었다.&nbsp;매번 케이지 위에서 즐기지 못하고,&nbsp;긴장만 하다 내려왔는데,&nbsp;경험이 쌓이다 보니 이제는 무대 위에서도 즐겨진다.&nbsp;아직 부족한 부분은 많지만,&nbsp;이기고 지면서 계속 성장하고 있고,&nbsp;자만하지 않고 부족한 부분은 더 완벽히 보완해서 남은 두 경기 모두 이기고 토너먼트 꼭 우승하겠다&rdquo;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서영이 소속된 로드FC는 오는&nbsp;8월&nbsp;31일, 9월&nbsp;1일 이틀간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원주&nbsp;MMA&nbsp;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nbsp;첫째 날 개막식으로 로드FC&nbsp;글로벌 토너먼트 밴텀급,&nbsp;라이트급&nbsp;8강전이 진행되고,&nbsp;둘째 날에는 아마추어 대축제가 열린다. / 10bird@osen.co.kr [사진] 로드FC 제공.&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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