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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앞으로도, 시드니와 달려가겠다"…NCT 127, 데뷔 8주년 팬미팅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5 13: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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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spatch=송수민기자] NCT 127이 데뷔 8주년을 팬들과 함께 기념했다.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NCT 127은 지난 3~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2024 엔시티 127 8th 애니버서리 팬미팅 &lt;시크릿 인비테이션&gt;'(8ECRET INVITATION)을 개최했다. 
 이번 팬미팅은 전석 매진으로 총 2만 1,0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태일, 쟈니, 유타, 도영, 재현, 정우, 마크, 해찬 등 8명 멤버가 무대에 올라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양일 공연 모두 온라인 생중계했다. 미국, 일본, 인도네시아, 호주, 싱가포르, 태국 등 전 세계 팬들도 함께한 것. NCT 127의 글로벌 파워를 확인케 했다.
 NCT 127은 지난달 발표한 정규 5집 수록곡 무대를 선사했다. 타이틀 곡 '삐그덕'을 비롯해 '영화처럼', '사랑한다는 말의 뜻을 알아가자' 등으로 열띤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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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트곡 퍼레이드로 공연장 열기를 달궜다. 멤버들은 '영웅', '질주', '팩트 체크' 퍼레이드를 펼쳤다. 관객의 떼창과 멤버들의 폭발적인 에너지가 어우려졌다.
 다양한 코너도 준비했다. NCT 127은 MC 재재의 진행에 맞춰 토크 코너, 비밀 코너, 안무 맞추기, 2인 3각 등 다양한 게임을 펼치며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NCT 127은 팬미팅을 마치며 "8년이라는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갔다. 긴 시간 동안 진심 어린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즈니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공연하는 동안 여러분이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희도 기쁘고 즐거웠다. 이런 마음이 저희를 향한 팬분들의 마음과 같지 않을까 싶어 더욱 와닿았다"고 말했다.
 끝으로 "팬분들의 무한한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더 좋은 음악과 무대 보여드리겠다. 이제 8주년일 뿐, 언제나 젊은 에너지로 계속 달려가면서 오래오래 여러분의 행복을 지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NCT 127은 네 번째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깜짝 알렸다. 오는 2025년 1월 18~1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새로운 공연의 포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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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t;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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