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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낮과 밤이 다른 그녀’ 11.1% 종영…세대공감 불러모았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5 08: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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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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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xlufxyrR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낮과 밤이 다른 그녀’. 사진 ㅣ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tartoday/20240805083306473samr.jpg" data-org-width="700" dmcf-mid="PCaml87v7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5/startoday/20240805083306473sam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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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사진 ㅣ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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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y8cCyxbY0g" dmcf-ptype="general">
           이정은과 정은지의 이중생활이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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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W6khWMKGzo"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제공 SLL/ 제작 삼화네트웍스)(이하 ‘낮밤녀’) 최종회에서는 부캐 임순(이정은 분)과 아름다운 이별을 맞이한 본캐 이미진(정은지 분)이 계지웅(최진혁 분)과 사내 연애를 시작, 해피엔딩을 맞았다.</p>
          <p dmcf-pid="YxwvHdVZUL" dmcf-ptype="general">이날 시청률은 수도권 12.1%, 전국 11.7%를 기록하며 10%를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수도권과 전국 기준 모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p>
          <p dmcf-pid="GMrTXJf57n" dmcf-ptype="general">낮에는 50대가, 밤에는 20대가 되는 취준생의 이중생활을 그린 ‘낮밤녀’는 독특한 설정으로 매회 공감과 웃음, 감동을 선사했다.</p>
          <p dmcf-pid="HRmyZi413i" dmcf-ptype="general">어려운 일도 쉽게 해내는 50대 시니어 인턴 임순이 계지웅과 손발을 맞춰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은 짜릿한 쾌감을 안겼다. 또한 20대 취준생 이미진이 자신과 정반대인 계지웅과 사랑하게 되는 장면들은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p>
          <p dmcf-pid="XDZ79saV0J" dmcf-ptype="general">낮과 밤이 다른 이미진과 임순의 이중생활은 서로를 똑 닮은 배우 이정은과 정은지의 완벽한 연기 합으로 몰입도를 더했다. 번번이 취업에 실패하는 이미진의 좌절은 수많은 청춘의 마음을 울렸고 원하는 일을 시작했지만 나이가 너무 많아져 어려움을 겪는 임순의 갈등은 세대를 불문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p>
          <p dmcf-pid="Zw5z2ONf7d" dmcf-ptype="general">낮과 밤의 차이를 드라마틱하게 그려내는 감각적인 연출 또한 시선을 끌어당겼다. 낮에서 밤으로 이어지는 부캐와 본캐의 변화를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감정선을 이어갔고 50대 임순이 겪는 감정을 20대 이미진의 시점으로 묘사하며 경계선을 허물었다.</p>
          <p dmcf-pid="5r1qVIj4Fe" dmcf-ptype="general">이날 최종회에서 부모님에게 자신의 비밀을 털어놓은 이미진은 영원히 임순과 함께 살 수도 있다는 생각에 인생에서 꼭 해야 할 일들을 하나씩 해나가며 소중한 일상을 채워갔다. 특히 이미진은 진짜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일을 하기 위해 공부를 시작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노력해 뭉클함을 자아냈다.</p>
          <p dmcf-pid="1yBPdHIizR" dmcf-ptype="general">그런 가운데 그토록 바라던 본캐와 부캐의 이별이 갑작스럽게 찾아왔다. 임순은 자신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거라는 이미진의 손을 꼭 잡아주며 “너니까 할 수 있었던 거야. 너라서 할 수 있었던 거라고. 너는 나잖아”라고 다독였다. 이어 “너 젊잖아, 하고 싶은 거 많이 하고 살아야지”라는 따뜻한 응원을 보내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p>
          <p dmcf-pid="tWbQJXCnuM" dmcf-ptype="general">임순과 함께 했던 시간 동안 스스로에 대해 다시금 돌아보게 된 이미진은 마침내 검찰 공무원 시험에 합격, 서울로 올라온 계지웅과 같은 직장에서 일하게 됐다. 오랜 기다림 끝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은 각자의 사정으로 인해 솔직하지 못했던 과거와 달리 자신의 마음을 모두 고백하며 사랑을 키워나갔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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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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