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티비커뮤니티-WATVcommunity】 보증업체놀이터추천홍보 : 프로그램제작판매제작의뢰 : 스포츠분석 : 무료스포츠중계tv : 섹시bj움짤 : 스포츠뉴스 : 안구정화 놀이터홍보 놀이터후기공유 피해사례공유

로그인

채팅

글쓰기

[스포츠뉴스]“그만두고 싶다”던 임애지, 3년 만에 여자 복싱 ‘새 역사’ 썼다 [2024 파리]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5 06:48: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4/08/05/0003370510_001_20240805064809972.jpg" alt="" /> 웃으며 입장하는 임애지 (파리=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준결승에서 한국 임애지가 튀르키예 하티세 아크바시와 경기를 위해 입장하고 있다. 임애지는 2-3(28-29 27-30 29-28 27-30 29-28)으로 판정패했다.2024.8.5 yatoya@yna.co.kr/2024-08-05 00:51:52/ &lt;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 &ldquo;그때는 정말 못하고 져서, 정말 복싱 그만두고 싶었어요.&rdquo; 임애지(25&middot;화순군청)는 3년 전 2020 도쿄 올림픽에서의 실패를 잊을 수가 없다. 아무것도 못하고 16강에서 탈락의 쓴맛을 봤기 때문이다. 임애지는 &ldquo;그때는 정말 못하고 졌다. 파리 올림픽이 이제 3년이 남았다는 코치님의 말에 힘이 쫙 빠졌던 기억이 난다. 정말 그만두고 싶었다&rdquo;고 했다.&nbsp; 그랬던 임애지가 3년 만에 한국 복싱 새 역사를 썼다. 비록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노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4강전에서 져 결승 진출이라는 새 역사까지는 쓰지 못했으나, 4강 탈락 선수들에게 주어지는 &lsquo;동메달&rsquo;을 목에 걸게 됐다. 한국 복싱 사상 올림픽 메달이 나오는 건 2012 런던 올림픽 한순철 이후 12년 만이자, 여자 복싱 선수로는 역사상 처음이다.&nbsp; 충분히 결승 진출도 노려볼 수 있었으나 통한의 판정패로 고개를 숙였다. 임애지는 튀르키예의 하티제 아크바시와 치열하게 맞섰으나 2-3(28-29, 27-30, 29-28, 27-30, 29-28)으로 판정패를 당했다. 치열하게 맞섰지만 심판 판정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판정이 아쉬웠겠다는 질문에 임애지는 &ldquo;저도요&rdquo;라면서도 &ldquo;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제가 조금 더 깔끔하지 못했구나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rdquo;고 했다.&nbsp;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4/08/05/0003370510_002_20240805064810012.jpg" alt="" /> 집중하는 임애지 (파리=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준결승에서 한국 임애지가 튀르키예 하티세 아크바시를 상대하고 있다. 2024.8.4 yatoya@yna.co.kr/2024-08-04 23:55:39/ &lt;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4/08/05/0003370510_003_20240805064810048.jpg" alt="" /> 임애지 승리 행진 마감, 여자 복싱 사상 첫 메달 (파리=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준결승에서 한국 임애지가 튀르키예 하티세 아크바시에게 패해 아쉬워 하고 있다. 임애지는 이번 경기에서 패해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한국 여자 복싱 사상 올림픽에서 첫 메달을 획득하게 됐다. 2024.8.4 yatoya@yna.co.kr/2024-08-05 00:03:52/ &lt;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 임애지는 판정에 대한 아쉬움보다는, 결국 자신이 부족해서 졌다는 데 무게를 뒀다. 그는 &ldquo;전체적으로 아쉽다. 사실 &lsquo;저도 잘 모르겠다&rsquo;고 생각하는 라운드는 제가 졌다고 생각한다&rdquo;며 &ldquo;100점 만점에 60점을 주고 싶다. 저는 제가 이길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결과가 아쉽다&rdquo;고 했다.&nbsp; 그래도 임애지는 이번 파리 올림픽에서 충분히 가능성을 보여줬다.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던 게 사실이었지만, 그는 16강과 8강에서 각각 브라질과 콜롬비아 선수들에 4-1, 3-2 판정승을 거두고 준결승까지 올라섰다. 한국 여자 복싱 선수가 4강 진출을 통해 메달을 획득한 역사상 첫 선수가 됐다. 그동안 어떤 여자 복싱 선수도 이루지 못한 걸 임애지가 해냈다. 복싱을 그만두고 싶었다던 3년 전의 아픔을 돌아보면 더욱 인상적인 반등이다.&nbsp; 임애지는 &ldquo;파리 올림픽은 가능성을 본 무대로 남을 것 같다&rdquo;며 &ldquo;결과는 아쉽지만 후회되지는 않는다. 대신 다음에 또 만나고 싶다. 제가 더 부족했던 부분을 채워서, 이제 확실히 저를 만나면 &lsquo;만나기 싫다&rsquo;는 생각이 들게끔 해보고 싶다&rdquo;고 의지를 다졌다. 도쿄 올림픽 당시엔 다음 올림픽까지 3년이나 남았다는 소식에 힘이 쫙 빠졌다는 그지만, 이제는 직접 4년 뒤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을 바라보고 있다. 그만큼 이번 파리 올림픽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는 것이다. 임애지는 &ldquo;코치님께 &lsquo;4년 뒤에도 함께 하실 거죠&rsquo;라고 말하고 싶다&rdquo;며 &ldquo;10년 뒤에도 복싱을 해야지라고 생각하기보다 하다 보면 끝까지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제 눈 깜빡하면 LA일 거 같다. 장기적으로 보기보다 매일매일 노력하고 있다&rdquo;고 덧붙였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4/08/05/0003370510_004_20240805064810084.jpg" alt="" /> 아쉽지만 웃어 보이는 임애지 (파리=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노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54㎏급 준결승에서 튀르키예 하티세 아크바시에게 패한 한국 임애지가 아쉬워하며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2024.8.5 yatoya@yna.co.kr/2024-08-05 00:22:26/ &lt;저작권자 ⓒ 1980-2024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gt; 파리(프랑스)=김명석 기자

“선수에게 고맙다” 공 돌린 정의선 회장, “협회는 도왔을 뿐” 겸손한 소감[SS파리in] “이런 모임 대환영”…임시현·남수현·신유빈, 금·은·동 회동 ‘포착’

댓글 총 0개

업체홍보/구인 더보기

놀이터홍보 더보기

지식/노하우 더보기

판매의뢰 더보기

포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