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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낮밤녀' 정은지, 이정은과 눈물 이별…"너는 선물이었다"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4 23: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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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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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l75hL6Fp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4/xportsnews/20240804233041513qgqb.jpg" data-org-width="550" dmcf-mid="1zUXIi41u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4/xportsnews/20240804233041513qgq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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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Sz1loP3Ut"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낮과 다른 밤이 그녀' 정은지가 이정은과 몸이 바뀌는 현상이 사라졌다.</p>
          <p dmcf-pid="pITmo93Iu1"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 16회(최종회)에서는 이미진(정은지 분)이 임순(이정은)과 작별한 모습이 그려졌다.</p>
          <p dmcf-pid="UCysg20CF5" dmcf-ptype="general">이날 임순은 잠든 이미진을 바라봤고, 이미진은 잠에서 깼다. 임순은 "갈게"라며 손을 내밀었고, 이미진은 "이제 가나. 기분 이상하네. 그냥 좋을 줄 알았는데"라며 털어놨다.</p>
          <p dmcf-pid="usSwnbts0Z" dmcf-ptype="general">임순은 "내가 가길 원했던 거 아니었나"라며 다독였고, 이미진은 "그랬지. 이제 너 없이 어떻게 살아가야 될지 좀 막막하네"라며 털어놨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OvrLKFOz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4/xportsnews/20240804233042935lpfb.jpg" data-org-width="550" dmcf-mid="t1efphc63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4/xportsnews/20240804233042935lpfb.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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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zITmo93IUH" dmcf-ptype="general">임순은 "지금까지처럼만 하면 된다. 내가 한 건 결국 네가 해낸 거잖아"라며 응원했고, 이미진은 "네가 와 줬으니까 할 수 있었던 거지. 내 혼자서 못 할 일들이었다"라며 고백했다.</p>
          <p dmcf-pid="qtuZCn8tzG" dmcf-ptype="general">임순은 "내가 있잖아. 네 기분 아는데 근데 너 틀렸다. 너니까 할 수 있었던 거다. 너라서 할 수 있었던 거라고. 너는 나잖아"라며 위로했고, 이미진은 "너는 나한테 선물이었데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p>
          <p dmcf-pid="BF75hL6FzY" dmcf-ptype="general">임순은 "너는 있지. 선물을 갖고 있었다. 뒤늦게 깨달아서 그렇지. 늙으니까 있잖아. 너무 서럽더라. 일도 많이 하고 너무 재미있고 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사랑도 할 수 있는데 조금만 더 젊을 때 하면 얼마나 좋겠나. 그리 생각했다. 너 젊잖아. 하고 싶은 거 많이 하고 살아야지"라며 당부했다. </p>
          <p dmcf-pid="b3z1loP3zW" dmcf-ptype="general">사진 = JTBC 방송 화면</p>
          <p dmcf-pid="KyZSkPqy0y" dmcf-ptype="general">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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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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