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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혜빈 "압구정 치과의사 남편, 돈 잘 벌어..LUV 때 버티느라 늘 어깨 뭉쳐"[백반기행][★밤TView]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4 20: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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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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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WMR9mB1mvO" dmcf-ptype="general">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YRe2sbtsy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4/starnews/20240804205649656ppcc.jpg" data-org-width="765" dmcf-mid="84MI2mg2h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4/starnews/20240804205649656ppc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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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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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GnL6lfUlTm" dmcf-ptype="general">
           <br>배우 전혜빈이 '백반기행'에 출연했다.
          </div>
          <p dmcf-pid="HLoPS4uSyr" dmcf-ptype="general">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전혜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강원 동해, 삼척 밥상을 찾았다.</p>
          <p dmcf-pid="XogQv87vWw" dmcf-ptype="general">이날 전혜빈은 남편을 만난 과정에 대해 "소개팅이었다. 아는 동생이 '한번만 나를 믿고 밥이나 같이 먹자'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나갔다"라며 얘기를 전했다.</p>
          <p dmcf-pid="ZnL6lfUlSD" dmcf-ptype="general">이어 "남편이 먼저 들어왔는데 '어? 나 이사람이랑 결혼할 것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사람인지 저도 알아야 하니까 대화를 하는데 대화가 너무 잘 통하더라. 4시간 정도 수다를 떨고 눈 떠보니 애까지 낳았더라"라며 웃었다.</p>
          <p dmcf-pid="5LoPS4uSlE" dmcf-ptype="general">전혜빈은 "저는 남편을 남편이라고 생각을 잘 안 하고 돈 잘 벌어오는 기특한 큰 아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허영만이 "돈 잘 벌어오냐"고 묻자 전혜빈은 "치과의사인데 제가 생활비 쓰는 데에 있어서는 무리가 없다. (병원은) 압구정에 있다"고 밝혔다. </p>
          <p dmcf-pid="1ogQv87vSk" dmcf-ptype="general">전혜빈은 지난 2019년 2살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2022년 9월 첫 아들을 출산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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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4/starnews/20240804205651245puvo.jpg" data-org-width="765" dmcf-mid="6rpzkUGkW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4/starnews/20240804205651245puv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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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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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4/starnews/20240804205652824ennt.jpg" data-org-width="765" dmcf-mid="PmIS8CA8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4/starnews/20240804205652824enn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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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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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3kEiXe2XCj" dmcf-ptype="general">
           <br>허영만이 전혜빈의 치과의사 남편을 궁금해하자 전혜빈은 "정말 다루기 쉽다"며 "제가 처음엔 사랑하는 마음으로 극복했다가 콩깍지가 벗겨지지 않냐. 그때 힘들었던 순간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div>
          <p dmcf-pid="0920atvaWN" dmcf-ptype="general">이어 "제가 남편을 다시 사랑하는 눈으로 바라보게 된 순간은 일로 좀 지쳤나 보다. 아기가 크는 것도 제대로 못 보다가 어느 날 어린이집을 시간을 내서 데려가줬다. 저는 남편 눈물을 한번도 못 봤는데 울고 있더라. '내가 아기가 크는 것도 못 보고'라며 울고 있는 걸 보는데 '내가 이 남자를 잘 데리고 행복하게 살아야겠다. 가정을 잘 꾸려서 행복을 느끼게 해줘야겠다'라고 생각해서 주말마다 바닷가 등을 가면서 시간을 보냈다. 요즘에는 아침에 눈 뜨는 게 행복하다. 아기 웃음소리 막 들으면서 오늘은 뭐 할까 내일은 뭐 할까 짜는 게 저한테 큰 기쁨이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p2VpNFTNWa" dmcf-ptype="general">허영만이 "이런 분을 갖다가 출산장려위원으로 (해야 한다)"라고 말하자 전혜빈은 "저는 둘째 생각은 없다"라며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VfUj3yj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4/starnews/20240804205654297lyiu.jpg" data-org-width="765" dmcf-mid="QGwO9ro9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4/starnews/20240804205654297lyi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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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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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4/starnews/20240804205655838esqi.jpg" data-org-width="765" dmcf-mid="x9btLZhLv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4/starnews/20240804205655838esq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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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TV조선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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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dmcf-pid="7HXCVsaVvL" dmcf-ptype="general">
           <br>전혜빈은 2002년 걸그룹 LUV로 데뷔해 활동했던 때를 떠올렸다. 그는 "여성 3인조 그룹으로 데뷔했는데 한 친구는 배우 오연서다. 열심히 해서 팀을 이끌어가보려고 했는데 사실 쉽지 않았다. 버텨야 한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래서 어깨가 늘 뭉쳐있었다"라며 "이제는 즐겁다. 애 키우는 것도 즐겁고 연기하는 것도 즐겁다. 이제는 쉽지 않지만 즐거워서 좋은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div>
          <p dmcf-pid="zXZhfONfWn" dmcf-ptype="general">전혜빈은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최근에 단막극을 끝냈는데, 그 일을 통해 진정으로 제가 즐길 수 있다는 걸 느꼈다. 어릴 때부터 꿈꿔온 순간을 지금 이루고 살고 있어서 진정으로 느낄 수 있다는 걸 안 것 같다"고 말했다. </p>
          <p dmcf-pid="qMR9mB1mSi" dmcf-ptype="general">전혜빈은 시아버지를 위해 허영만에게 사인을 받으며 효녀 며느리의 면모를 자랑했다. </p>
          <p dmcf-pid="BRe2sbtsSJ" dmcf-ptype="general">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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