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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도연 "완벽주의자인 나, 가족들 힘들어했지만 기다려줬다"('요졍식탁')[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4 19: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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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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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7upXS4uSh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 | 요정식탁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4/spotvnews/20240804190226490nlun.jpg" data-org-width="900" dmcf-mid="UspXS4uS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4/spotvnews/20240804190226490nlu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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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 요정식탁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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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dmcf-pid="zkAiPlkPv7"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전도연이 결혼 이후 자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됐다고 말했다. </p>
          <p dmcf-pid="qEcnQSEQTu" dmcf-ptype="general">전도연은 4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요정식탁'에 출연해 본인의 연기 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p>
          <p dmcf-pid="BDkLxvDxlU" dmcf-ptype="general">이날 전도연은 스스로를 완벽주의자라고 말했다. 이에 정재형이 "나에 대해서 되게 엄격하구나란 생각이 든다"라고 말하자, 전도연은 "저는 좀 그렇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bXGhD7XDTp" dmcf-ptype="general">이어 정재형이 "나는 그래도 혼자 사니까 괜찮을 수 있지만, 같이 사는... "이라고 말끝을 흐리자, 전도연은 웃으며 "너무 힘들어 하죠"라고 말했다. 전도연은 "주변에 결혼한 사람도 없고 아이가 있어서 조언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온전히 부딪혀서 알아가야 하다보니 제 방식이 맞는 줄로만 알았다. 그 옆 사람은 얼마나 피곤하겠나. 그걸 몰랐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KZHlwzZwW0" dmcf-ptype="general">전도연은 "결혼을 하면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알게 됐다. 그 전에는 몰랐고 내 마음대로 안되면 뭔가 치밀어 오른다는 것도 몰랐다. 나는 '그럴 수도 있지'라는 말을 세상에서 제일 싫어했다. (이제는) 그걸 받아들인 것 같다. 하루 아침에 바뀐 것은 아니지만 기다려준 가족들이 고맙더라"라며 가족에 대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p>
          <p dmcf-pid="95XSrq5rS3" dmcf-ptype="general">이외에도 전도연은 "처음에 연기를 시작할 때는 그렇게 뭔가 계획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감독님도 계획을 완벽히 알고 있어야 하고 서로가 합의 하에 오케이 사인이 난다고 생각했는데 그냥 자기 머릿속 그림일 뿐이지 내 영화가 어떤 영화가 될지는 같이 만들어간다는 것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p>
          <p dmcf-pid="2GHlwzZwlF" dmcf-ptype="general">또 그는 현장에서 집중하는 이유는 "후회하고 싶지 않아서. 후회하는 게 너무 싫어서"라고도 말했다. </p>
          <p dmcf-pid="VHXSrq5ryt" dmcf-ptype="general">전도연은 영화 '해피엔드'를 계기로 연기에 대한 열정이 생겼다고 밝히며 "여배우로서 홀로서고 싶었다. 의존적이지 않고 그런 선택과 생각을 했던 것에 대해 스스로 기특하더라. 한 번 독립적으로 혼자 서보자라고 생각해서 선택했고 너무 즐거웠다. 처음으로 '너의 생각은 어때? 너의 감정은 어때?라고 물어본 감독님이었고 작품이었다. 신이 날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p>
          <p dmcf-pid="fXZvmB1mC1"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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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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