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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SC이슈] 장원영, '원영적 저음' 이렇게 매력적이었나…완벽형 아이돌의 탄생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4 17:2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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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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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KDUsD7XDO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4/SpoChosun/20240804172440686vayx.jpg" data-org-width="1200" dmcf-mid="z8D49ro9D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4/SpoChosun/20240804172440686vay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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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9oXjo5loIb"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아이브가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롤라팔루자를 뒤집어놨다.</p>
          <p dmcf-pid="2gZAg1SgrB" dmcf-ptype="general">아이브는 4일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공원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연했다. </p>
          <p dmcf-pid="Va5catvaDq" dmcf-ptype="general">'롤라팔루자'는 1991년 시카고에서 시작된 대규모 음악 축제로 가장 인기있는 대중 음악이 소개된다. 아이브는 아직 미국에서 정식 데뷔를 하지도 않았고, 별도로 프로모션을 진행하지도 않았지만 K팝 걸그룹 중 유일하게 초대받아 화제를 모았다.</p>
          <p dmcf-pid="fVr6VsaVIz" dmcf-ptype="general">'아이엠'으로 공연의 포문을 연 아이브는 '로열' '아센디오' '해야' '애프터 라이크' '러브 다이브' '키치' 등 히트곡들과 첫 번째 영어 싱글 '올 나이트'까지 약 45분 동안 11곡을 부르며 관객들을 열광케 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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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4/SpoChosun/20240804172440902zwwj.jpg" data-org-width="1200" dmcf-mid="qjA9qkJqr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4/SpoChosun/20240804172440902zww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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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4sQ4Ij4Iu" dmcf-ptype="general"> 특히 눈여겨 볼 대목은 이 공연 후 장원영에 대한 평가가 완전히 달라졌다는 것이다. </p>
          <p dmcf-pid="6l2ylfUlOU" dmcf-ptype="general">냉정하게 말해 데뷔 초 장원영은 외모와 퍼포먼스 면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지만, 보컬은 살짝 불안하다는 평이 있었다. 특유의 비음에 호불호가 많이 갈렸다. 그러나 장원영은 거듭된 노력으로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고 장점을 강화하는데 성공했다. 그 노력의 진가가 제대로 드러난 것이 바로 이번 '배디' 무대였다. 장원영이 저음 파트로 듣는 귀를 사로잡은 뒤 안유진이 하이라이트로 분위기를 이끌어가며 관객들을 홀렸다. 장원영의 단단한 저음이 중심을 잡아준 덕분에 클라이맥스가 더욱 폭발적으로 다가온 것. </p>
          <p dmcf-pid="PSVWS4uSmp" dmcf-ptype="general">실제 공연 후기 영상이 공개된 뒤 팬들은 '장원영 목소리가 이렇게 매력적인 줄 몰랐다', '완벽형 아이돌의 탄생', '노력으로 만든 결과라 더욱 멋지다', '진짜 성장이란 이런 것', '실력으로 논란을 정면 돌파하는 점이 대단하다'라는 등 호평을 쏟아냈다. </p>
          <p dmcf-pid="QvfYv87vm0" dmcf-ptype="general">아이브는 미국 '롤라팔루자' 뿐만 아니라 오는 17일 일본 오사카, 18일 도쿄에서 펼쳐지는 '썸머소닉 2024' 무대에 오른다. 또 10~11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 9월 4~5일 일본 도쿄돔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 '쇼 왓 아이 해브' 앙코르 공연에 나선다. </p>
          <p dmcf-pid="x7Nb7Ae7O3" dmcf-ptype="general">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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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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