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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日도 놀란' 신유빈, "치열한 승부 신유빈, 프로다운 모습" 칭찬 또 칭찬[파리올림픽]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4 14:20: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08/04/0005129795_001_20240804142013894.jpg" alt="" /> [OSEN=파리(프랑스), 최규한 기자] 3일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결정전 한국 신유빈과 일본 하야타 히나의 경기가 열렸다.신유빈은 세트 스코어 2-4(11-9 11-13 10-12 7-11 12-10 7-11)로 하야타 히나에게 패했다.경기를 마치고 한국 신유빈과 일본 하야타 히나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4.08.03 / dreamer@osen.co.k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08/04/0005129795_002_20240804142013940.jpg" alt="" /> [OSEN=파리(프랑스), 최규한 기자] 3일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결정전 한국 신유빈과 일본 하야타 히나의 경기가 열렸다.신유빈은 세트 스코어 2-4(11-9 11-13 10-12 7-11 12-10 7-11)로 하야타 히나에게 패했다.경기를 마친 한국 신유빈이 아쉬워하고 있다. 2024.08.03 / dreamer@osen.co.kr [OSEN=우충원 기자] &quot;치열한 승부 신유빈, 프로다운 모습&quot;.&nbsp; 신유빈은 3일(한국시간)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nbsp;결정전에서 일본의 하야타 히나와 맞붙어 2-4(11-9 /&nbsp;11-13 / 10-12 / 7-11 / 12-10 / 7-11)로 패배했다. 아쉽게 메달 획득에 실패한 신유빈은 4위로 대회를 마쳤다.&nbsp; 신유빈은 1세트에서&nbsp;11-9로 점수를 따냈지만, 2세트 11-13, 3세트 10-12, 4세트 7-11로 3연속 내리 세트를 내줬다. 신유빈은 치열한 접전 끝에 5세트를 12-10으로 승리하면서&nbsp;세트 스코어 2-3으로 반등에 성공했지만, 6세트에서 다시 7-11로 패하면서 올림픽 동메달 획득에 실패했다.&nbsp; 하지만 이날 경기를 마친 뒤 신유비는 패배에도 불구하고 상대의 손을 들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nbsp; 야후 스포츠는 신유빈의 이 장면을 두고 &quot;치열한 승부를 펼친 신유빈이 하야타에게 다가가 포옹으로 축하했다. 미소로 상대에게 축하해주며 프로다운 모습이었다&quot;라고 밝혔다. 일본 SNS상에서도 신유빈 모습이 화제가 됐다. &quot;웃으며 하야타를 축하해주는 모습에 울었다&quot;, &quot;신유빈이 마지막에 상대를 축하해주는 자세가 훌륭하다&quot;, &quot;메달을 놓친 경기에서 웃으며 악수하는 신유빈이 좋다&quot;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야후 스포츠'는 &quot;두 선수의 치열한 승부에 감동의 물결이 일어났다&quot;라고 언급했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08/04/0005129795_003_20240804142013948.jpg" alt="" /> [OSEN=파리(프랑스), 최규한 기자] 3일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결정전 한국 신유빈과 일본 하야타 히나의 경기가 열렸다.신유빈은 세트 스코어 2-4(11-9 11-13 10-12 7-11 12-10 7-11)로 하야타 히나에게 패했다.경기를 마치고 한국 신유빈이 일본 감독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4.08.03 / dreamer@osen.co.kr<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08/04/0005129795_004_20240804142013958.jpg" alt="" /> [OSEN=파리(프랑스), 최규한 기자] ‘삐약이’ 신유빈(대한항공)이 중국의 벽을 넘지 못했다.&#160;2일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준결승 한국 신유빈과 중국 첸멍의 경기, 신유빈은 게임 스코어 0-4(7-11, 6-11, 7-11, 7-11) 완패를 당했다. 신유빈은 오는&#160;3일 올림픽 동메달 결정전을 펼친다. 신유빈이 실점에 아쉬워하고 있다. 2024.08.02 / dreamer@osen.co.kr개인전 메달을 따내지 못한 신유빈은&nbsp;&quot;후회는 없다. 나를 이긴 상대들은 나보다 더 오랜 기간 묵묵히 노력을 해왔다고 생각한다. 그 부분을 인정하며 배울 점을 배워나가야 할 것 같다&quot;라고 패배를 받아들였다. 승리가 간절했다. 신유빈은 &quot;사실 메달이 목표여서 조금 아쉽다. 이게 최선인 것 같다. 내 실력이 여기까지라고 생각하고 더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뿐&quot;이라고 말했다. 도쿄에 비해 분명 발전한 성적표다. 신유빈도 &quot;3년 동안 노력한 만큼은 나온 것 같다&quot;면서도 &quot;메달을 딴 선수들은 더 큰 노력을 했을 것이기에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quot;라는 성숙한 입장을 보였다. 두 번째 올림픽을 치르면서 많은 경험을 쌓고 있지만 아직 스무살인 신유빈에게 대회 내 굴곡은 이겨내기 쉽지 않은 요소다. &quot;혼합복식도 지고 동메달 결정전을 치르고, 단식고 지고 동메달 결정전을 하는 게 조금 힘들긴 하다&quot;며 &quot;많은 경기를 하는 게 좋긴 한데 또 경기를 준비하는 데 있어 정신적으로는 조금 지친다는 생각도 있다&quot;라고 고충을 털어놨다.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08/04/0005129795_005_20240804142013967.jpg" alt="" /> [OSEN=파리(프랑스), 최규한 기자] 3일 (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2024 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결정전 한국 신유빈과 일본 하야타 히나의 경기가 열렸다.신유빈은 세트 스코어 2-4(11-9 11-13 10-12 7-11 12-10 7-11)로 하야타 히나에게 패했다.한국 신유빈이 득점에 기뻐하고 있다. 2024.08.03 / dreamer@osen.co.kr한편&nbsp;신유빈은 오는 5일부터 시작하는 여자 단체전을 통해 단식에서 놓친 메달을 노린다. 신유빈은 &quot;정신력이 중요하니까 다시 재정비하고 남은 단체전에서 메달을 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quot;며 &quot;잘 쉬고 안 지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해서 밝게 만들고 싶다&quot;라고 강조했다. / 10bird@osen.co.kr &nb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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