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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뉴스]"유도 김민종 세리머니 추하다".. 日 황당 기사에 "대성통곡은 괜찮나? 트집잡기" 발끈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4 13:09:00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08/04/0005129767_001_20240804130912744.jpg" alt="" /> [사진]히가시스포웹 [OSEN=강필주 기자] 유도 은메달리스트 김민종(24, 양평군청)에게 일본 매체가&nbsp;황당한 트집잡기에 나섰다. 그러자 한국 알리기에 나서고 있는 서경덕 교수가 발끈하고 나섰다.&nbsp; 일본 스포츠 전문&nbsp;'히가시스포웹'은 지난 3일 &quot;준결승에서 사이토를 한판승으로 꺾은 김민종의 '퍼포먼스'가 물의를 일으켰다&quot;고 전했다.&nbsp; '세계 랭킹 1위'&nbsp;김민종은 지난 2일&nbsp;프랑스 파리&nbsp;샹 드 마르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유도 남자 100kg&nbsp;이상급 준결승전에서&nbsp;사이토 다쓰루(일본)를 업어치기 한판승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김민종의 결승 진출은 한국 유도 최중량급 사상&nbsp;최고 성적이었다.&nbsp;조용철이 1984년 로스앤젤레스(LA), 1988년 서울 대회에서 3위를 기록했고, 2000년 시드니 대회에서 김선영이 동메달을 따낸 것이 최고 성적이었다.&nbsp;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08/04/0005129767_002_20240804130912765.jpg" alt="" /> [OSEN=파리(프랑스), 최규한 기자] 2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100kg&#160;이상급 준결승 한국 김민종과 일본 사이토 다쓰루의 경기가 열렸다.김민종은 한국 유도의 '노골드'를 끊어낼 유력한 후보로 기대받고 있다. 한국 유도의 올림픽 금메달은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김재범과 송대남의 금메달이 마지막이다.&#160;한국 김민종이 일본 사이토 다쓰루를 상대로 한판승을 거둔 뒤 환호하고 있다. 2024.07.30 / dreamer@osen.co.kr 더구나 상대 사이토는 1984 LA 올림픽과 1988 서울 올림픽 최중량급(95kg이상급)에서 2연패를 달성한 사이토 히토시의 아들이었다. 일본 유도 전설의 아들이&nbsp;김민종 앞에서 굴복한 것이었다.&nbsp; 그러자 이 매체는 &quot;정정당당한 경기였지만,&nbsp;경기 후 인사를 하기 전에 김민종이 기쁨을 폭발시키며 양손의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관객의 성원을 부추기는 큰 제스처까지 선보이는 퍼포먼스를 감행했다&quot;고 설명했다.&nbsp; 이어 &quot;아무리 기뻐도 유도가 중시하는 '예의로 시작해 예의로 끝난다'는 상대방에게 경의를 표하는 정신이 훼손된 행동이다. 이에 비판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quot;고 덧붙여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nbsp;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08/04/0005129767_003_20240804130912919.jpg" alt="" /> [OSEN=파리(프랑스), 최규한 기자] 2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100kg&#160;이상급 준결승 한국 김민종과 일본 사이토 다쓰루의 경기가 열렸다.김민종은 한국 유도의 '노골드'를 끊어낼 유력한 후보로 기대받고 있다. 한국 유도의 올림픽 금메달은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김재범과 송대남의 금메달이 마지막이다.&#160;한국 김민종이 일본 사이토 다쓰루를 상대로 한판승을 따내고 있다. 2024.07.30 / dreamer@osen.co.kr 일본 누리꾼들도&nbsp;소셜 미디어(SNS)를 통해 &quot;한국 선수의 포즈는 추했다&quot;,&nbsp;&quot;김민종은 무도가가 아니다&quot;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며&nbsp;선동하고 나섰다.&nbsp;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quot;자국 선수가 패배한 울분을 딴 것으로 트집잡는 행위일 뿐&quot;이라며 &quot;이런 기사를 만드는 자체가 추하다&quot;고 비판했다. 또 서 교수는 &quot;아베 우타는&nbsp;패배하고 유도 경기장에서 대성통곡한 것은 무도를 지킨 것이냐&quot;라고 반문하며 &quot;자국 선수부터 관리하라&quot;고 일갈했다.&nbsp;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4/08/04/0005129767_004_20240804130912934.jpg" alt="" /> [OSEN=파리(프랑스), 최규한 기자] 2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아레나에서 ‘2024 파리올림픽’ 유도 남자 100kg&#160;이상급 준결승 한국 김민종과 일본 사이토 다쓰루의 경기가 열렸다.김민종은 한국 유도의 '노골드'를 끊어낼 유력한 후보로 기대받고 있다. 한국 유도의 올림픽 금메달은 지난 2012 런던 올림픽 김재범과 송대남의 금메달이 마지막이다.&#160;한국 김민종이 일본 사이토 다쓰루를 상대로 한판승을 따낸 뒤 환호하고 있다. 2024.07.30 / dreamer@osen.co.kr 한편 김민종은 대회 결승전에서 테디 리네르(프랑스)에게 허리후리기 한판패,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nbsp; /letmeout@osen.co.kr

‘금빛 메치기’ 없었지만, 희망 본 韓 유도 [2024 파리올림픽] 메달보다 빛난 '맏언니'의 헌신…정의선 회장도 감사의 뜻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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