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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정은지 “이정은으로 살아도 괜찮을 것” 오열..최진혁에 이별 통보(낮밤녀)[종합]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4 08:3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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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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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3Oqo1ZhLR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4/poctan/20240804083822290pmxh.jpg" data-org-width="530" dmcf-mid="5DcZJe2Xi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4/poctan/20240804083822290pmx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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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0vVcU0WAMw" dmcf-ptype="general">[OSEN=임혜영 기자] 정은지가 이정은으로 살았던 시간을 떠올리며 오열했다.</p>
          <p dmcf-pid="pMlqEcdzMD" dmcf-ptype="general">지난 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이하 ‘낮밤녀’)에서는 이미진(정은지 분), 임순(이정은 분)의 정체를 계지웅(최진혁 분)이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p>
          <p dmcf-pid="UszL5XCnLE" dmcf-ptype="general">도가영(김아영 분)은 이미진으로부터 자신과 연락이 닿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라는 문자를 받게 된다. 이미진은 결국 나옥희(배해선 분)에게 납치되었고, 살해 위기 속에서도 목숨을 구하게 되었다. 이미진에게 안 좋은 일이 벌어진 것 같단 연락을 받은 계지웅은 이미진 추적에 나섰고, 그곳에서 임순으로 바뀐 이미진을 목격하게 되었다.</p>
          <p dmcf-pid="uvVcU0WAdk" dmcf-ptype="general">임순은 병원에서 눈을 떴다. 도가영은 눈물을 흘리며 “너 진짜 큰일 났으면 어쩔 뻔 했냐”라고 말했다. 임순은 아버지가 괜찮은지 물었고 아버지가 무사하는 말에 안심했다.</p>
          <p dmcf-pid="7j1QvlkPLc" dmcf-ptype="general">홀로 남은 임순은 나옥희가 자신을 살해하기 직전, 자신의 모습에서 환영을 본 순간을 떠올렸다. 이모의 환영이 자신을 살려줬다는 것을 깨달은 임순은 숨죽여 눈물을 흘렸다. 그러면서도 임순은 밤이 되었는데도 자신의 모습이 변하지 않자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p>
          <p dmcf-pid="zdTKrDnbiA" dmcf-ptype="general">이후 도가영은 임순에게 “범인도 잡았겠다 이제 곧 돌아오겠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언제까지 검사님을 피하려고”라고 물었다. 임순은 “계속 피할 순 없지. 정리해야지. 뭐라고 변명을 해도 절대 이해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임순은 모든 것을 자신의 탓으로 돌리며 “내가 속으로 이모가 갑자기 나타나지는 않을 거라고, 이모 이름으로 살아도 괜찮을 것 같다고 했다”라고 오열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qE0eYyrRn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4/poctan/20240804083823587vofa.jpg" data-org-width="530" dmcf-mid="1YzL5XCnn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4/poctan/20240804083823587vof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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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BHQmbq5rJN" dmcf-ptype="general">계지웅은 자신의 연락을 받지 않는 이미진에게 계속 연락을 취했다. 임순의 몸으로 있던 이미진은 계지웅의 문자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눈물도 흘렸다.</p>
          <p dmcf-pid="bybaF1Sgna" dmcf-ptype="general">이후 이미진은 자신을 기다리던 계지웅과 마주했다. 이미진의 정체를 알고 있던 계지웅은 “그냥 나한테 다 말을 하지 그랬냐”라고 말했고 이미진은 “내가 제일 보여주기 싫은 모습을 좋아하는 사람한테 어떻게 말하냐. 내가 평생을 노력해도 가질 수 없는 자리다. 내가 나이를 먹으니 기회가 생기더라. 잘못된 걸 알면서도 그만 둘 수가 없었다. 이미 그 일이 너무 좋아져버렸다. 매일 출근해서 검사님 얼굴 보는 것도 너무 좋아서 솔직하게 말하는 게 너무 무서웠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이미진은 계지웅에게 이별을 고했다.</p>
          <p dmcf-pid="K0MO9btsng" dmcf-ptype="general">/hylim@osen.co.kr</p>
          <p dmcf-pid="9WKN3tvaJo" dmcf-ptype="general">[사진]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방송 캡처</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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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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