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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안영미 "태연의 '가슴춤' 영광…전국민이 떼로 췄으면" (놀토)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3 20: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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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3/xportsnews/20240803201511993mfoz.jpg" data-org-width="632" dmcf-mid="UzuniEiBU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3/xportsnews/20240803201511993mfo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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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코미디언 안영미가 '가슴춤 열풍'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br><br> 3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은 '토요일은 삐딱하게'컨셉으로 진행됐다. 게스트로 코미디언 안영미와 지예은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으로 시원한 웃음을 선물했다.<br><br> 이날 안영미는 첫 등장부터 "키를 혼구녕 내겠다"고 선포해 시선을 모았다. MC붐이 이유를 묻자 안영미는 "제가 열심히 가슴춤을 10년 넘게 밀었다. 그걸 태연이 따라추더라"며 입을 열었다.<br><br> 이어 그는 "그래서 엄청 영광이었다. 케이팝 스타 태연이 가슴춤을 춰주다니 얼마나 영광이냐. 그런데 키가 막더라. 뭐하는 짓이냐"며 발끈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키는 "나도 가슴춤을 춘다. 그런데 태연 누나는 아직 좀 보호해주고 싶다. 후배로서"라며 해명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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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3/xportsnews/20240803201513330peyq.jpg" data-org-width="550" dmcf-mid="Kxr0393IF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3/xportsnews/20240803201513330pey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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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안영미는 "키랑 나는 남의 결혼식에서 같이 춤추기까지 했는데"라며 "그래놓고 태연을 막으니까 배신감이 들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br><br> 이어 그는 "오천만 국민이 인도영화처럼 떼로 가슴춤을 췄으면 좋겠다. 가슴 춤 플래시몹을 하자"고 제안하는 등 '가슴춤' 유행을 위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br><br> 한편 이날 안영미는 "오늘 분장이 약해서 사람들 눈을 못 쳐다보겠다. 자신감이 결여됐다"며 '분장퀸'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며, "사실 민낯으로 나오려고 했는데 소속사 사장님(송은이)이 말렸다"고 밝히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br><br> 사진=tvN 방송 화면</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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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8lH84i410b" dmcf-ptype="general">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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