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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뉴스]전처만 배웅한 子그리 입대 쿨했지만..김구라, 아쉬움 가득한 표정 '눈길' (Oh!쎈 이슈)

온카뱅크관리자

2024-08-03 19: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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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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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1OMk393IJ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3/poctan/20240803192918082fneo.png" data-org-width="650" dmcf-mid="H9YzNONfi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3/poctan/20240803192918082fneo.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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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tTLOqPqyRi"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방송인 김구라의 아들이자 가수 겸 방송인으로 활동한 그리(본명 김동현)가 해병대에 입대한 가운데, 김구라가 전처를 의식해 아들을 배웅하지 못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p>
          <p dmcf-pid="F2W7asaVLJ" dmcf-ptype="general">최근 공개된 '그리구라 GreeGura'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리가 입대를 위해 준비 중인 모습이 그려졌다. 김구라는 그리의 풍성한 머리숱에 “머리 깎으니까 잘 어울린다. 머리 숱이 엄청 많다. 이런 말씀 드리기 그렇지만 외탁이다. 그리 외삼촌, 엄마가 엄청 머리숱이 많다”며 새삼 놀라워한 것.</p>
          <p dmcf-pid="3vnsz6zTid" dmcf-ptype="general">이때 제작진은 “입대하는 모습 못 봐서 아쉽지는 않냐”고 질문했다. 앞서 그리는 아빠 김구라가 입소식에 오지 않았으면 좋겠고 의견을 밝힌 바 있기 때문.  그리의 어머니와 친구들이 포항 훈련소까지 함께해 배웅할 예정이었기 때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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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3/poctan/20240803192918363tjfj.png" data-org-width="650" dmcf-mid="XSNl9R9Hn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3/poctan/20240803192918363tjfj.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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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pP59ESEQdR" dmcf-ptype="general">김구라의 불참은 그리의 요구로 결정됐다. 앞서 그리는  “저도 일단은 제가 입대하는날 아빠를 안 불렀다. 그런 가장 큰 이유가 아빠가 만약에 내 입대날 와. 그러면 이제 '동현아 잘가'이러면서 '컷' 이럴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빠가 오면 뭔가 일처럼 느껴진다. 엄마랑 다른 친구들이 오면 온전히 그 시간을 즐길수있을 것 같다”며 이유를 밝혔다.</p>
          <p dmcf-pid="UkfoHuHERM" dmcf-ptype="general">이후 김구라 측 관계자도 OSEN과 통화에서 “(김구라는) 포항에 안 갔다. 동현이가 그렇게 하길 원했고, 김구라 씨도 의견을 존중해 어제 인사했다. 인사하고 동현이는 어제 포항에 내려갔다”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dmcf-pid="uD8aZzZwi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408/03/poctan/20240803192918883paqh.png" data-org-width="650" dmcf-mid="ZDHBACA8J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408/03/poctan/20240803192918883paqh.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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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dmcf-pid="7LzMl5loRQ"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유튜브 채널에서도  김구라는 “사실 (배웅)가면 좋다. 근데 우리 집 사정상 동현이 엄마가 가고, 또 내가 가면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보니까”라며 “그것 자체도 불편하긴 하다. 그래서 난 입대날 골프 약속을 잡았다”며 쿨하게 말해 웃음짓게 했다.</p>
          <p dmcf-pid="zZcTfJf5RP" dmcf-ptype="general">이에 누리꾼들도 "어쩌면 이게 진짜 현명한 방법일 듯" ,"중간에서 그리가 잘 판단한 것 같다", "그래도 서운할 수 있는 건데 김구라도 쿨하게 잘 대처한 듯"이라며 다양하게 반응했다. </p>
          <p dmcf-pid="qfGqjIj4R6" dmcf-ptype="general">한편, 2024년 7월 29일 입대한 그리는 오는 2026년 1월 28일 전역한다.</p>
          <p dmcf-pid="BQ12DvDxR8" dmcf-ptype="general"> /ssu08185@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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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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